왕중왕전
최철한, 이세돌 꺾고 16강 진출
8강에서 이창호 만날 가능성 커
2007-04-23 오후 12:09:57 입력 / 2007-04-23 오후 12:11:38 수정
| 최철한이 큰 산을 넘었다. 4월 2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회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32강에서 최철한 9단과 온소진 3단이 16강에 진출했다. 최철한 9단은 지난해 결승에서 여러번 패배를 안기게했던 이세돌 9단을 맞아 2집반을 따돌리며 설욕했고 온소진 3단은 양건 8단을 상대로 138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최철한 9단은 본선 첫 대국부터 이세돌 9단을 만나 승리해 큰 산을 넘은듯 했으나 8강전에서 이창호 9단과 만날 수도 있어 또 한번의 고비를 앞두고 있다. 16강전 가운데 이창호 9단과 이영구 6단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이영구 6단은 지난해 왕위전 도전자로 이창호 9단에게 도전했지만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었다. (주)전자랜드와 서울전자유통(주)이 공동 후원하며 한국경제신문사 바둑TV 등이 주최하는 제4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우승상금은 4천 5백만원, 준우승은 1천 8백만원이다. 제한시간 10분, 초읽기 40초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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