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우동하, 아마대회 3관왕 달성
국무총리배, 덕영배에 이어 아마국수에 올라
2006-12-26 오전 11:33:04 입력
우동하가 아마국수전 우승을 차지했다. 12월 23일, 24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벌어진 제40회 전국아마국수전에서 우동하 아마7단이 황진형 아마5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7단은 올해 아마대회 3관왕에 오르며 아마최강임을 입증했다. 우7단은 지난 10월 전주에서 개최된 제1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와 11월 대구에서 열린 덕영치과배 아마대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국아마국수전의 우승상금은 2백만원, 준우승상금은 70만원이다. 우승을 차지한 우동하 아마7단은 내년 5월 일본에서 진행되는 세계아마선수권전에 출전하게 된다. 다음은 우동하 아마7단에게 인터뷰 한 내용이다. - 아마대회 3관왕이다. 소감을 말해달라. 아마국수전이 올해 마지막 대회다. 연말을 기분좋게 끝내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다. - 결승전에서 굉장히 힘들어하던데 내용이 좋이 않았는가. 이번 대국은 내가 이길 수 없었다. 꼼수를 썼는데 상대가 알아채지 못했다. 이것이 아니더라도 초반에 망해서 많이 불리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움을 걸었는데 상대가 실수해서 돌을 거뒀다. 이겼어도 대국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 내년 목표가 있다면. 현재 도장에서 바둑공부를 하고 있다. 프로가 되면 좋겠지만 일단 아마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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