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국이 끝난 뒤 루이 9단(오른쪽)과 이다혜 3단이 복기를 하고 있다. |
루이가 명인전 3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1월 26일 오후 2시, 여의도에 있는 SKY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8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제2국에서 선취점을 따냈던 루이나이웨이 9단이 이다혜 3단을 물리치고 이 대회 세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루이 9단은 3연패 달성에 성공하며 여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게다가 현재 여류 국수전 결승(대 조혜연)에도 올라와 있는 상태로 지난해부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다혜 3단은 조혜연 7단과 박지은 6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도전권을 따냈다. 국내 여류 최고기사를 둘씩이나 꺾고 올라
새로운 여류계 스타가 탄생되는 듯한 분위기를 냈었다.
그러나 '철녀'루이 9단을 꺾기에는 역부족. 마지막 대국이
되어버린 2국에서 몇 번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초읽기에 몰려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다혜 3단은 "바둑을 둘 때 감정에 크게 작용받는 편이 아닌데 오늘 대국에서는 초읽기에 몰리면서 수를 보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여류명인전은 매일신문사에서 후원하며 제한시간 각자 30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1천2백만원,
준우승 상금은 5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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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일 |
승자 |
패자 |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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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국 2007-01-06 |
○ 루이나이웨이 9단 |
● 이다혜 3단 |
290수 끝, 백 5집반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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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국 2007-01-26 |
● 루이나이웨이 9단 |
○ 이다혜 3단 |
233수 끝, 흑 불계승 |
■ 제8기 여류명인전 본선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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