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이창호, 올해도 불안하다
본선 첫 대국에서 박영훈에게 불계패
2007-05-03 오전 11:13: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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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박영훈에게 불계패를 당했다. 5월 2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2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에서 이창호 9단이 박영훈 9단과 격돌했지만 183수만에 돌을 거두었다. 지난해 3승 4패를 기록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이창호 9단은 올해도 첫 대국에서 패해 출발이 좋지 않다. 같은 날 대국을 치른 조한승 9단은 홍성지 5단을 물리치고 1승을 추가했다. 박영훈 9단은 이창호 9단을 꺾고 2승을 기록 선두대열에 올랐다. 이창호 9단을 제외하고 랭킹 10위권내 기사들(박영훈 2승, 최철한 1승, 조한승 2승, 목진석 2승)은 모두 아직 패점이 없다. 리그성적 4위까지는 차기대회 시드를 부여받는다. 최철한 9단, 온소진 3단, 박영훈 9단, 조한승 9단은 시드를 받고 본선에 참가했고 이창호 9단은 지난해 리그 5위를 기록, 아쉽게도 시드를 받지 못해 목진석 9단, 최명훈 9단, 홍성지 5단과 함께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합류했다. 최철한 9단은 지난대회 준우승 자격으로, 나머지 3명은 리그 4위안에 들어 혜택을 받았다. 4명중 1명은 이세돌 9단이다. 현재 타이틀 보유자로 지난대회 7전 전승으로 리그 1위를 기록해 도전권을 획득했고 최철한 9단에게 승리하며 우승컵을 획득했다. 이번 리그전 1위는 이세돌 9단에게 도전할 수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매일경제신문사, 매경TV에서 주최하고 GS칼텍스㈜에서 후원한다. 기전 총 규모는 2억 8천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 2백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60초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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