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
신성건설, 분위기 반전 기대하시라
한게임 3대0으로 꺾고 2승 3패 기록
2007-07-02 오전 10:13:06 입력 / 2007-07-03 오전 9:40:17 수정
| 신성건설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 5라운드 4경기에서 서울 신성건설이 경기 한게임을 3대0으로 누르고 1승을 보탰다. 신성건설은 6월 29일 열린 1국에서 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신성건설 홍성지가 송태곤에게 2집반승을 거둔 것. 1승 3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신성건설은 홍성지의 첫 승리로 서서히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다음날(30일) 속개된 2국은 신성건설 목진석과 안조영의 대결. 신성건설은 4전 4패를 거두고 있는 목진석의 출전으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목진석은 불계승을 거두며 그간 부진을 씼었다.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1승을 거두기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앞으로 팀이 필요할 때 마다 이길 수 있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2대0으로 기세를 탄 신성건설은 주장 조한승이 온소진을 꺾으며 완봉승으로 팀에 1승을 보탰다. 조한승은 "그동안 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번에 3대0으로 이긴 것을 계기로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날 승리로 신성건설은 2승 3패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진 한게임은 3승 2패로 공동 2위. 5라운드까지 진행된 한국리그는 공동 순위가 많아 1승만 거둔다면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가 쉽다. 때문에 하위권이라고 포기 할 수 없다. 노력을 한다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 과연 6라운드에서는 어떤 팀이 활약을 할 수 있을지. 6라운드 1경기는 신성건설과 대방 노블랜드의 경기로 7월 4일 열릴 예정.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는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주최,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다. 우승팀은 2억 5천만원, 준우승팀은 1억 5천만원의 상금을 받게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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