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이세돌, 1억원 도전 가능성 커
현재 6승 1패로 1승만 추가해도 1위 확정
2007-08-23 오후 8:08:37 입력 / 2007-08-23 오후 8:12:58 수정
우승상금 1억원 도전자에 이세돌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8월 23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 본선 세 판이 진행됐다.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박정상 9단이 각각 김승준 9단, 배준희 2단, 김기용 3단을 물리치고 1승 씩 추가했다.
현재 1, 2위를 다투고 있는 기사는 이세돌 9단과 목진석 9단이다. 목9단은 이미 6승 3패로 리그를 마쳤다. 반면 이세돌 9단은 6승 1패로 앞으로 두 판이 더 남아있어 1승만 더 추가할 경우 1억원을 차지하기위한 도전권을 얻을수 있다.
본선 리그전이 모두 끝나면 상위 두 기사가 5번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현재 6승 이상이 두 명 나왔기 때문에 대국이 남아있는 기사들이 도전권을 얻으려면 무조건 6승에 도달해야한다. 이창호 9단은 오늘 승리했지만 남은 대국에서 모두 승리해도 5승밖에 되지않고 김승준 9단은 오늘 패배로 5승 4패를 끝으로 모든 대국을 마쳤다. 김기용 3단과 배준희 2단 또한 상위랭커들의 힘에 견디지 못하고 저조한 성적으로 리그를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기회가 남아있는 기사들은 조한승 9단, 박정상 9단, 이영구 6단, 김지석 4단이다. 네 명의 기사들은 남은 대국에서 모두 승리해야만 6승이 된다. 이미 이세돌 9단의 도전권 획득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목진석 9단을 겨냥해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 과연 국내기전 최고상금 1억원의 도전권은 누구에게 주어질지.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은 강원랜드와 한국일보가 후원하며 바둑TV가 주최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6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결승은 5번기.
■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 대진표 | | 이창 | 김승 | 목진 | 조한 | 이세 | 박정 | 이영 | 김지 | 김기 | 배준 | 결과 | | 이창호 | - | O | X | X | X | X | | | O | O | 3승4패 | | 김승준 | X | - | O | O | X | O | X | | O | O | 5승4패 | | 목진석 | O | X | - | O | O | X | O | X | O | O | 6승3패 | | 조한승 | O | X | X | - | X | | O | O | O | | 4승3패 | | 이세돌 | O | O | X | O | - | O | | | O | O | 6승1패 | | 박정상 | O | X | O | | X | - | O | X | O | O | 5승3패 | | 이영구 | | O | X | X | | X | - | O | | O | 3승3패 | | 김지석 | | | O | X | | O | X | - | X | O | 4승3패 | | 김기용 | X | X | X | X | X | X | | O | - | O | 2승6패 | | 배준희 | X | X | X | | | X | X | X | X | - | 7패 | | |
TYGEM / 이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