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30 오후 2:12:35 입력 / 2008-05-02 오후 4:58:28 수정
한국의 전통이 살아있는 전주에서 아시아 바둑인들이 하나가 된다.
14개국의 7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제2회 전북은행장배 아시아 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5월 10, 11일 이틀간 전주 배드민턴장에서 열린다.
(사)대한바둑협회와 조건호 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도시 전주에서 아시아 바둑인을 한 자리에 모아 수담을 정겹게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송하진 전주시장은 “작년 제1회 대회에 이어 이번엔 제2회 아시아바둑선수권을 개최하게 되어 전주시가 문화도시, 바둑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 천년 바둑의 미래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은 제2회 건화배 아마최강전에서 입상을 한 김남훈과, 김미리가 개인전에 출전을 한다. 혼성페어전에는 박종욱, 박지연이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아시아 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각국 선수들이 바둑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이자 국경 없는 아시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제2회를 맞은 아시아 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바둑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확정되고 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 게다가 한국은 2001년부터 바둑을 스포츠 경기 종목으로 인정하였으며 국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대회와 함께 5월 11일에는 아시아바둑연맹 총회가 열린다. 전주시청에서 3시간 가량 열릴 총회에서는 아시안게임 세부사항 논의를 하게 된다. 매달의 수, 출전 선수의 범위, 룰 등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토론 할 것으로 보인다.
제2회 전북은행장배 아시아 아마바둑선수권대회
대회 규정
- 대국방법 : 총 4번의 대국을 스위스리그. - 참가국 : 14개국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부르나이, 태국, 필리핀, 한국, 홍콩 등) - 경쟁부분 :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혼성페어전 등 3종목.
부대 행사
이창호배
일시 : 2008. 5.10~11 (토~일) 내용 : 전국 아마추어 강자 및 아시아 각 국의 개인 신청 참가자 진행방식 : 예선조별리그, 본선토너먼트
지도다면기
일시 : 2008.5.12 (월) 10:00~13:00 장소 : 전주시 전통문화센터 내용 : 각국 참가선수 및 임원 진행 : (재)한국기원 소속 유명 프로기사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