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판소송
이것이 명반! 오청원반 세트
사진으로 구경하는 오청원반 세트
2008-04-19 오후 7:11:24 입력 / 2008-04-19 오후 7:52:02 수정
| 세고에반 세트는 볼 수 없지만, 오청원반 세트는? (故)김영성 씨 부인은 윤기현 9단에게 돌려받은 오청원반 세트의 사진을 보여주며 "남편이 간직하고 있던 세고에반 세트와 오청원반 세트를 본 사람은 몇 안된다. 두개의 바둑판을 고인이 워낙 아끼는 터라 외부 사람에게는 노출을 거의 하지 않았다. 사진도 찍지 못하게 했었다."고 말을 했다. 4월 18일 기자는 부산에서 '바둑판 소송에 대한 유가족의 입장'에 대해서 들으면서 세고에반 세트와 오청원반 세트를 본 몇 안되는 (故)김영성 씨의 지인을 만날 수 있었다. 지인은 "1년에 두번, 명절에만 바둑판을 꺼내서 보여줬다."고 말을 해 (故)김영성 씨가 두개의 바둑판을 애지중지했는지에 대해서 말을했다. 또한 지인은 "바둑판은 눈이 부셨다. 아직 명반다운 명반을 구경해보지도 않았지만, 직감으로 그것이 명반이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 아직도 은은한 비자반 향기가 우러 나는듯 했다. 명반의 조간은 바로 저토록 고운 빛깔을 보이면서 그위에 선명히 살아있는 옻줄로 입힌 선(線). 천지사방형의 비자반. 각 칸마다 들어찬 나이테가 19개∼20개."라고 그날 바둑판을 본 감상을 기록해 두었다고 한다. 오청원반 세트 중 바둑판은 현재 (故)김영성 씨 부인 집에는 있지 않았다. 하여 오청원반 세트를 사진으로 찍어둔 것을 전해 받을 수 있었다. 오청원반 세트를 사진으로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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