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돌아온 하성봉, 아마국수전 우승
건화배에 이어 올 국내대회 2관왕
2007-12-16 오후 7:29:44 입력 / 2007-12-16 오후 7:32:04 수정
하성봉 아마 7단이 아마국수에 올랐다. 12월 16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제41기 전국아마국수전 결승에서 하성봉 아마 7단이 강창배 아마 7단을 누르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하성봉 아마 7단은 "우승도하고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획득해서 기쁘다. 그러나 올해부터 입단 규정이 바뀌어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해도 일반인 입단대회 시드만 줄 뿐 특별입단 기회가 사라졌다."며 씁쓸한 모습으로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하성봉 아마 7단은 올 5월에 열린 제1회 건화배 우승과 더불어 아마추어 바둑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하 7단은 2002년 서울시장배 우승을 차지했고 2004년에 덕영치과배 아마대왕전, 전국체전 아마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마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오늘 열린 아마국수전까지 총 26회 우승을 차지했고 입상 경력은 수두룩하다. 하 7단은 현재 양천대일 바둑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올해 41번 째 대회를 연 아마국수전은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하며 대한바둑협회에서 주관한다. 대회 우승 상금은 2백만원, 준우승 상금은 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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