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이창호·유창혁, 태백산의 선비가 되다!
태백산서 천제단 대국 열려
2008-10-03 오후 5:25:53 입력 / 2008-10-06 오전 9:30:48 수정
 ▲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의 대국 모습. | 태백산 천제단에서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의 천제단 대국이 진행됐다.
10월 3일 오전 10시, 태백산 도립공원 당골광장에서 제7회 배달바둑한마당축제가 열렸다. 현재 5팀 짝을 이뤄 출전한 20여 팀이 혈전을 벌이고 있으며 태백산 천제단에서는 오후 2시부터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의 대국이 열려 등산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배달바둑한마당축제를 알리는 개회식에 참석했던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은 개회식이 끝나고 바로 태백산 정상으로 향했다. 지난해 날씨가 매우 추웠던 탓에 이창호 9단은 겨울 자켓을 준비하고 산행을 했으나 오늘 날씨는 매우 화창했고 산 아래 풍경들이 모두 보여 눈을 즐겁게 했다.
이번 대국에 처음 초대받은 유창혁 9단은 이창호 9단보다 먼저 천제단에 도착했다. 이번 산행에는 조대현 9단, 김영삼 8단, 한종진 7단, 홍민표 6단을 비롯해 허장회 도장 출신 기사 진시영 3단, 최기훈 2단 등 10여 명도 함께 했다. 그 중 김영삼 8단, 한종진 7단, 홍민표 6단은 지도다면기 일정때문에 천제단 대국을 지켜보지 못하고 배달바둑한마당축제가 열리고 있는 당골광장으로 바로 향했다.
배달바둑한마당축제는 강원일보사와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 바둑협회가 주관한다. 천제단 대국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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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GEM / 이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