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박정상, 이세돌 꺾었지만…
3승 3패로 도전권 획득 힘들어
2008-10-20 오후 6:03:57 입력 / 2008-10-20 오후 6:03:42 수정
| 박정상 9단이 이세돌 9단을 물리쳤다. 10월 20일 오전 10시,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리그에서 박정상9단이 이세돌 9단을 상대로 241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1승을 추가했다. 박정상 9단은 이날 1승을 더해 3승이 됐지만 4승 1패를 거둔 기사가 세 명(조한승, 원성진, 최철한)이나 되어 도전권 획득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세돌 9단도 1패를 더해 3패가 되면서 박9단과 마찬가지로 다음해를 노려봐야 한다. 현재 조한승 9단, 원성진 9단, 최철한 9단이 4승 1패로 도전자 후보에 올라있다. 세 기사는 리그를 마치기 위해 두 판을 더 치러야 하는데 조한승 vs 원성진, 원성진 vs 최철한 등 1위끼리의 대국이어서 앞으로 이어질 대결의 결과에 따라 도전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GS칼텍스배의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60초 5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국내 2위)이다. 리그 1위는 현 타이틀 보유자 박영훈 9단과 도전5번기를 치르게 된다. ■ 제1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리그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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