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이세돌 5연승 단독질주, 2위다툼 치열할 듯
최원용 상대로 불계승 거둬
2008-07-15 오후 6:20:33 입력 / 2008-07-15 오후 6:21:11 수정
이세돌 9단이 5연승을 거뒀다. 7월 15일 오후12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6기 명인전 본선리그에서 이세돌 9단이 최원용 5단을 물리치고 5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 자리를 굳혔다. 명인전은 리그 1, 2위가 타이틀 매치를 벌인다. 지난해 이세돌 9단은 7승 2패로 리그 1위를 차지해 타이틀전에 진출해 조한승 9단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획득하며 국내기전 최대상금은 1억원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도 이세돌 9단은 5전 전승으로 다른 기사들을 압도하고 있다. 이세돌 9단은 앞으로 4국이 남아있다. 다른 기사들이 모두 2패 이상을 거둬 3승만 해도 거의 1위가 확실시 된다. 이세돌 9단은 조한승 9단과 19대11, 조훈현 9단과 17대8, 이창호 9단과 20대25, 최명훈 9단과 8대8의 상대 전적을 갖고 있다. 이세돌 9단의 단독질주로 2위 자리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한승 9단, 박정상 9단, 원성진 9단, 강동윤 8단이 3승 2패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이원배 명인전'은 (주)하이원리조트, 한국일보에서 후원하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60초 3회가 주어진다. 대회 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다. 리그 1, 2위는 5번기를 통해 우승자를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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