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가 5대0 퍼펙트 승리로 드디어 칼을 뽑았다.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한국바둑리그 6라운드 4경기에서 대구 영남일보가 울산 디아채를 5대0으로 꺾고 3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우승팀 영남일보가 드디어 칼을 뽑았다. 지난해 우승팀으로 올해도 기대를 모았던 영남일보는 팀성적 1승 4패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울산 디아채를 상대로 5승무패를 거두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팀성적도 1승 4패로 8위였던 영남일보는 이날 5승을 거두며 5위로 상승했다. 티브로드, GS칼텍스, 울산 디아채와 2승 4패로 같은 성적이지만 개인승수에서 앞서 5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에 이날 5패로 한판도 건지지 못한 울산 디아채는 8위로 팀 순위가 하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한편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충북 제일화재 대 경기 한게임의 대결에서는 제일화재가 3승2패로 승리를 거뒀다. 1승을 보탠 제일화재는 5승 1패로 여전히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게임은 3승 3패로 4위에 올라있다.
다음 경기는 7월 3일 신성건설 대 제일화재의 대결로 속개된다. KB국민은행 2008한국바둑리그는 (재)한국기원, 바둑TV가 주최하며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30초 10회, 장고 바둑인 제4국은 1시간 30분, 30초 5회가 주어지며 우승팀에게는 2억 7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억 6천만원이 주어진다.
■ KB국민은행 2008한국바둑리그 6라운드 3경기 대국결과
| 대국일 | 경기 한게임 | 충북 제일화재 | 대국결과 | | 6월 26일 / 19시 | ● 김주호 | ○ 류동완 | 236수 끝, 백 불계승 | | 6월 26일 / 21시 | ○ 이영구 | ● 최철한 | 159수 끝, 흑 불계승 | | 6월 27일 / 19시 | ● 김성룡 | ○ 이세돌 | 262수 끝, 백 8집반승 | | 6월 27일 / 19시 | ○ 홍성지 | ● 홍민표 | 322수 끝, 백 1집반승 | | 6월 27일 / 21시 | ○ 온소진 | ● 김승재 | 211수 끝, 백 4집반승 | | 결과 | 2승 3패 | 3승 2패 | 제일화재 승 | ■ KB국민은행 2008한국바둑리그 6라운드 4경기 대국결과
| 대국일 | 대구 영남일보 | 울산 디아채 | 대국 결과 | | 6월 28일 / 19시 | ● 김지석 | ○ 강동윤 | 195수 끝, 흑 불계승 | | 6월 28일 / 21시 | ○ 김형우 | ● 이상훈 | 256수 끝, 백 불계승 | | 6월 29일 / 19시 | ● 강유택 | ○ 백홍석 | 260수 끝, 흑 10집반승 | | 6월 29일 / 19시 | ○ 윤준상 | ● 김기용 | 212수 끝, 백 불계승 | | 6월 29일 / 21시 | ○ 허영호 | ● 최원용 | 174수 끝, 백 불계승 | | 결과 | 5승 | 5패 | 영남일보 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