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신진서, 67개월 연속 1위…스미레, 여자 4위 첫 진입
최정, 랭킹점수 15점 추가하며 여자 1위 유지
2025-07-05 오후 5:08:02 입력 / 2025-07-08 오전 11:25:01 수정
▲67개월 연속 1위를 지킨 신진서.
신진서와 최정이 7월 랭킹에서도 나란히 남녀 1위를 지켰다.
신진서는 6월 한 달 동안 3승1패를 기록하며 67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진출과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 결승 진출을 결정짓는 활약을 펼쳤다.
2위와 3위는 변동 없이 박정환과 강동윤이 차지했으며, 신민준과 안성준이 각각 두 계단 상승해 4위와 5위에 올랐다. 반면, 변상일과 이지현은 두 계단 하락해 각각 6위와 7위로 내려갔다. 원성진·설현준·박민규는 8~10위를 유지했다.
▲스미레는 종합 93위, 여자랭킹 4위에 올라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여자랭킹에서는 최정이 7승3패를 기록하며 랭킹점수 15점을 추가, 총점 9487점으로 종합 32위에 올라 여자랭킹 1위를 지켰다. 김은지는 13점을 잃어 9445점, 종합 36위로 2위를 유지했고, 오유진은 종합 89위로 3위에 랭크됐다.
스미레는 6월 한 달간 8승2패로 14계단 상승한 종합 93위에 올라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 여자랭킹 4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반면, 지난달 여자 4위였던 김채영은 종합 113위로 떨어지며 5위로 밀려났다.
100위권 내에서는 박재근이 20위 계단 상승한 57위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박재근은 6월 진행된 제48기 명인전 예선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입단 후 처음으로 명인전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랭킹은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했고,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