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8주차 수담리그 4라운드 경기가 15일~18일까지 그리고 인터리그 3라운드 경기가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15일 울산고려아연과 수려한합천, 16일 정관장천녹과 바둑메카의정부, 17일 일본기원과 원익의 경기가 열린다. 18,19일 주말에 벌어지는 인터리그에서는 킥스와 정관장천녹, 보물섬정예와 바둑메카의정부가 격돌한다.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는 바둑메카의정부는 16,19일 정관장천녹과 보물섬정예을 상대로 두 경기를 치르면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수담리그 5위 정관장천녹 역시 16, 18일 바둑메카의정부와 킥스를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1승도 거두지못한 일본기원은 수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원익과 부담스러운 경기를 펼쳐야 한다. 지난 12월 28일 난가리그 1라운드 1경기때 셀트리온을 3-1로 꺾고 첫승을 올린 후 침묵 중인 대만의 보물섬정예는 바둑메카와의 일전으로 다시한번 승리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