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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

신진서, 변상일에 역전승 '셀트리온 PO 선제점'

1차전에서 포스코케미칼에게 3대1 승리

2022-04-30 오후 7:58:36 입력 / 2022-04-30 오후 8:38:18 수정

▲팀 승부 2대1 상황에서 등판한 셀트리온 원성진(왼쪽)과 이창석. 이창석이 크게 유리했으나 마지막에 흔들리며 대역전패를 당했다.

 

 

정규리그 6위로 플레이인토너먼트-와일드카드결정전-준플레이오프를 거치며 숨 가쁜 일정을 계속하고 있는 셀트리온이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포스코케미칼에게 선제점을 올렸다.

30일 10시부터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셀트리온이 포스코케미칼을 3대1으로 누르며 상승 가도를 달렸다.

셀트리온은 먼저 치러진 1~3국에서 2대1로 앞섰다. 셀트리온 신진서와 포스코케미칼 변상일이 맞선 주장전에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신진서가 불계승했고, 셀트리온 강승민은 박승화에게 승리했다. 이원도가 포스코케미칼 최철한에게 패했지만 셀트리온 2대1로 앞서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주장전에서 셀트리온 신진서(오른쪽)가 변상일에게 승리했다. 신진서는 이번 시즌 23연승을, 지난 시즌부터는 25연승을 질주.



팀 스코어 2대1에서 나선 셀트리온 원성진이 이창석에게 대역전승하며 팀에 1차전 승리를 안겼다. 특히 4국은 이창석이 99퍼센트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마지막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역전을 허용했다.

원성진은 대국 후 "중반에 거의 던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나빴다고 생각했는데 운좋게 이겼다"고 돌아봤다.

셀트리온이 앞선 가운데 이어지는 2차전은 5월1일 열린다. 오더는 ‘이원도-이창석, 강승민-박승화, 신진서-박건호’. 1대1이 될 경우 3차전은 5월4일에 이어진다.

9개 팀이 경쟁한 정규리그에 이어 플레이인토너먼트, 포스트시즌 단계로 최종 순위를 다투는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2억원, 준우승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이다.

 

 

▲셀트리온 강승민(오른쪽)이 박승화에게 불계승.

 

 

▲포스코케미칼의 유일한 승점은 최철한(오른쪽)이 이원도에게 불계승한 것이다.

 

 

▲포스트시즌 1차전 승리의 주역 원성진.
"포스코케미칼은 모두 강해서 이길 만한 선수가 없는 것 같다. 승부로 보면 5대5 선수가 많은데, 준비를 잘해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셀트리온과 포스코케미칼이 맞붙는 플레이오프 2차전은 5월1일 열린다.

 

 

TYGEM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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