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기원 첫 정기이사회가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2022년 한국기원 첫 이사회인 제91회 정기이사회가 4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한국기원 이사 35명 중 26명이 참석(위임 9명 포함)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는 ‘기전 및 방송사업 현황’, ‘정부기금사업 현황’ 등 3건의 안건을 보고했다. 또한 ‘2021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바둑발전기금 조성’, ‘임원 선임’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과 하근율 경상북도바둑협회 회장, 한종진 한국프로기사협회 회장, 기사 대의원으로 선정된 김성래, 김영삼, 안형준, 배윤진 등 7명을 신임 이사로, 김강근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원익배 십단전, 국수전, 용성전 본선에 오른 바 있는 류동완이 '류동완 바둑도장'을 개원했다.

류동완이 서울 성동구에 ‘류동완 바둑도장’을 개원했다.

“젊은 기사들과 연구생이 함께 성장하는 도장을 만들고 싶다”고 전한 류동완은 지도사범을 맡은 동생 류민형과 원생 지도에 나선다.

류동완 바둑도장은 프로기사들과 함께하는 리그전ㆍ공동연구 중심으로 운영되며 김명훈과 최재영이 스파링 사범으로 활동 중이다.

[류동완 바둑도장]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66-24 유형빌딩 2층
☎ 010-3411-2037

▲K바둑에서 '이정우의 고수의 품격 시즌2', '박경근의 모던 현현기경'을 신규 강좌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K바둑이 시청자들의 기력향상을 위한 봄맞이 3월 신규 강좌 프로그램, 이정우의 ‘고수의 품격 시즌2 – 초반과 중반 사이’와 박경근의 ‘모던 현현기경’을 준비했다.

2월 종영된 『고수의 품격』에서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정우가 『고수의 품격 시즌2 – 초반과 중반 사이』로 돌아왔다. 포석 이해에 초점을 맞췄던 지난 강좌에 이어 이번 강좌는 초-중반 구간에 초점을 맞추어 시청자들이 한 판의 대국을 폭넓게 판단하고 실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한다.

바둑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꼭 봐야하는 중국 원나라 시대의 고전 ‘사활의 바이블’ 현현기경을 박경근이 유형별로 엄선한 문제로 완벽 정리했다.

두 강좌는 3월 6일(일요일) 첫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고수의 품격), 10시 40분 (모던 현현기경) 연이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