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루키 여자 라이벌 5번기 최종국은 부광약품 권효진 감독과 박지연5단이 타이젬TV에서 19시30분부터 라이브 해설 예정이다.

뒤가 없는 벼랑 승부 ‘정유진-우에노 리사’의 라이벌 5번기 최종국이 19일 19시30분에 시작된다.

7월12일부터 15일까지 타이젬 대국실에서 열린 '2021 컴투스타이젬 한·일 루키 여자 라이벌 5번기' 정유진과 우에노 리사의 대결이 진행됐다. 4국까지 치른 결과 2대2 동점으로 최종국이 19일 19시30분에 이어진다.

2006년생 동갑, 2019년 같은 해에 입단한 두 기사는 1·3국을 정유진, 2·4국을 우에노 리사가 승리하며 막상막하 대결을 벌이고 있다.

한편, 최종국의 변수는 돌가리기로 떠올랐다. 1국부터 4국까지 흑을 쥔 선수가 모두 승리해 어떤 선수가 흑을 잡게 될지가 이날 대국의 관전 포인트.

▲2대2 동점이 된 한·일 루키 여자 라이벌 5번기 4국 하이라이트. 정유진의 승부수에 블루스팟으로 대응한 우에노 리사!

2승2패로 승부가 원점이 된 정유진과 우에노 리사의 5번기 최종국은 타이젬TV에서 부광약품 권효진 감독과 박지연5단이 해설 예정이다. 정유진은 컴투스타이젬 본사, 우에노 리사는 후지사와 도장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하며, 두 선수의 대국 모습은 타이젬TV에서 실시간으로 감상가능하다.

타이젬 일본 웹대국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열리는 정유진과 우에노 리사의 5번기 대국은 7월 12일~15일, 19일 19시30분에 타이젬 대국실에서 열린다. 승부가 결정되더라도 5판 모두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초읽기 30초 3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