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루키 여자 라이벌 5번기 3국은 타이젬TV에서 라이브 해설로 감상 가능하다. 14일 17시30분에 열리는 3국은 부광약품 주장 허서현이 해설자로 깜짝 등장한다.

한·일 슈퍼 루키 정유진과 우에노 리사가 1승씩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7월13일 타이젬 대국실에서 '2021 컴투스타이젬 한·일 루키 여자 라이벌 5번기' 정유진과 우에노 리사의 두 번째 대결이 열렸다.

1국에서는 정유진이 대마 사냥에 승리하며 완승했으며, 2국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우에노 리사가 270수 끝에 흑 4집반승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컴투스타이젬 본사, 후지사와 도장에서 타이젬 대국실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대결을 치른 2국은 19시30분에 시작해 21시30분경 끝이 났다.

▲1국에서 완벽한 승리를 한 정유진은 이날 끝내기에서 역전당하며 1패를 안았다.

대국을 타이젬TV에서 지켜본 권효진·한웅규 해설자는 “초반 포석은 서로 준비가 돼있는 것처럼 빠르게 진행됐다. 중후반까지는 서로 실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이 계속 됐다. 1국과 달리 우에노 리사가 2국은 긴 호흡으로 가려는 작전이 눈에 보였고, 끝내기에 돌입해 역전승했다”고 총평했다.

1승씩 주고받은 한·일 루키 정유진과 우에노 리사의 5번기 3국은 14일 19시30분에 열리며, 타이젬TV에서 부광약품 권효진 감독과 허서현 주장이 해설 예정이다.

타이젬 일본 웹대국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열리는 정유진과 우에노 리사의 5번기 대국은 7월 12일~15일, 19일 19시30분에 타이젬 대국실에서 열린다. 승부가 결정되더라도 5판 모두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초읽기 30초 3회가 주어진다. 한국과 일본 대표로 출전하는 정유진과 우에노 리사는 2006년생으로 동갑내기며 2019년에 입단한 신예기사다.

▲한·일 루키 여자 라이벌 5번기 2국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5번기는 타이젬TV에서 라이브 해설로 감상 가능하며, 여자바둑리그 부광약품 소속으로 뛰고 있는 막내 정유진을 응원하기 위해 부광약품 선수들과 코치, 감독이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