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영될 ‘아름다운 승부, 바둑으로 돌아가다' 다큐에서는 대회 제작 과정부터 그 후의 이야기, 대회를 빛낸 숨은 주역들의 모습까지 담았다.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신진서vs박정환 바둑 슈퍼매치’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방영된다.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국내 랭킹 1ㆍ2위 간 7번의 승부는 한국 바둑의 1인자 교체를 확인함과 동시에 묵직한 부담감을 이겨낸 두 기사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기며 12월2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승부, 바둑으로 돌아가다’에서는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대회 제작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대국장 밖에서의 신진서와 박정환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세계 바둑을 호령하는 기사들답게 대국장 밖에서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바둑에 임하는 두 기사의 평소 모습이 공개된다.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신진서vs박정환 바둑 슈퍼매치’를 복기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아름다운 승부, 바둑으로 돌아가다’ 다큐멘터리는 29일 22시 바둑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