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왼쪽부터), 최정, 김수영 SBS 사회부기자.
 

최정이 스포츠 인터넷방송에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을 뽐냈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스포츠 인터넷 방송 '배거슨 라이브' 22화(9월26일자)에 최정이 출연했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오목 대결을 시작으로 2시간 가량 이어진 방송에서 최정은 톡톡 튀는 매력을 뽐냈다. 바둑을 배우게 된 계기와 바둑을 두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최근에 농구 동호회에 가입한 것 등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바둑 용어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도 있었다.

특히 알파고 당시 바둑계 이야기, 커제와 인터넷에서 대국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실시간 채팅창의 호응이 뜨거웠다.

최정은 대화를 나누는 중간에 채팅창을 보면서 팬들의 질문에 솔직 담백한 대답을 하며 바둑의 매력에 대해서 강조했으며, 방송에 함께 한 연구생 출신 김수영 SBS 사회부기자 또한 바둑에 대한 지식과 최신 정보 등을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배거슨 라이브는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을 초청해 지상파에서는 듣기 힘든 솔직한 이야기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SBS 뉴스' 채널과 트위치 'SBS 모바일 24'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