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이창호가 진주로 간 까닭은?
제6회 진주시장배 이모저모
2016-03-28 오전 1:29:51 입력 / 2016-03-28 오전 8:51:42 수정
▲ 진주시장배 바둑대회가 진주 뿐 아니라 인근 경남 부산에서도 선수가 출전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한 의로운 연인 논개. 논개의 충절이 스며있는 강낭콩꽃보다 더 푸른 남강과 촉석루.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싸움의 흔적 진주성.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산업문화도시 진주(晋州)를 생각나게 하는 단어들이다.
제6회 진주시장배 도민바둑대회가 27일 오전10시 진주시 신안동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진주시장배 경남도민바둑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막식은 박은희 진주바둑협회장과 이창희 진주시장, 진주의 터줏대감 문명근 사범과 이창호 이다혜 등 초대프로와 함께 참가선수와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대회사에서 "천년고도 진주는 예로부터 전통예술이 뛰어난 고장이며 첨단우주항공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도시다. 이곳에서 2016년 서두를 여는 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모두들 알파고가 된 기분으로 열심히 대결에 임하고, 돌아가실 때는 환하게 웃으면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바둑협회와 진주시통합체육회가 주관한 진주시장배는 최강부 단체부 일반부 및 여성부 학생부로 구분해 개최되었다. 단, 여성부의 경우 만30세 이상의 경남 부산지역 여성에게도 참가를 허용했다.
봄은 남쪽에서 올라오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제주서귀포칠십리축제, 부산동호회바둑리그, 그리고 진주시장배…. 겨우내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둑바람을 맞이하자.
대회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전한다.
▲ 진주학생체육관에 설치된 대형 보드.
▲ 대회장을 들어서자마다 난타공연이 한창이다.
▲ 이윽고 개회식.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왼쪽 뒷줄에 이다혜 문명근 그리고 이창호가 보인다.
▲ 이창희 진주시장, 박은희 진주바둑협회장, 문명근 심판위원장
▲ 시장님의 개회개시 타징.
▲ 사천시-양산시
▲ 함양군-김해시. 관전하는 노란 자킷입은 분은 함양군바둑협회 노진섭 사무국장.
▲ 최강부 열전.
▲ 일반부 모습. 오른쪽은 엊그제 부산바둑동호회리그전에 출전했던 백상오 씨. 기자를 발견하고는 살짝 미소~.
▲ 가창군-통영시A
▲ 여성갑조 경기 모습
▲ 여기도 진지 모드.
▲ 선수의 옷차림은 겨울과 봄의 대결이다.
▲ 진주바둑를 이끌어 가는 주역. 박은희 진주바둑협회장과 김성일 전무.
▲ 샛별부 경기모습
▲ 여기는 중학년부(3~4학년부). 서 있는 분은 경남초등바둑현맹 박삼열 지부장.
▲ 자신들의 바둑이 생중계 되자 신기한 듯 어린이들이 몰려있다.
▲ 각종 프즈를 취하는 재기발랄한 아이들
▲ 아빠와 바둑을 두다 기자를 발견하고는 살짝 고개를 돌려 V포즈
▲ 'V포즈 반사!' 이창호와 이다혜가 초청프로기사로 참여했다.
▲ 명사대국. 맨 오른쪽 얼굴 보이는 쪽부터 문명근 이창호 이다혜 프로.
▲ 이창호 국수와 이창희 진주시장은 9점 지도대국.
▲ 판은 무르익고…
▲ 결국 이창호 국수가 '신산답지 않게' 2집이나 남겼다.
▲ 진주시민들은 이창호 국수를 그냥 놔두질 않았다. 사진찍으랴…
▲ 사인하랴…
▲ 다면기두랴
▲ 이창호와의 다면기.
▲ 이다혜와 문명근도 다면기에 참가했다.
▲ 입상자 기념촬영
TYGEM / 진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