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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대회

국제 ROTARY 바둑으로 빛나다

제17회 국제로타리안바둑대회 한국 종합 우승-미국 참여로 4개국 확대

2016-05-31 오후 12:59:24 입력 / 2016-06-05 오후 10:50:11 수정

▲ 민간바둑외교의 결실 제17회 국제로타리바둑대회가 한국 일본 대만 미국 등 4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일산 킨텍스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로타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

전 세계 120만 로타리안의 축제이자 로타리 창설 100년 역사가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제107차 국제로타리 세계대회가 지난 28일부터 6월1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160여 개국 회원 5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열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30일 킨텍스에서는 바둑을 통해 국가 간 민간외교를 확장하고 국제회원간 우호증진을 위해서 국제로타리바둑대회가 17회째 개최되었다. 올해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전통적인 바둑애호국에다 미국까지 참여하게 되어 4개국으로 출전국이 늘었다.

국제 로타리안들이 바둑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는 국제로타리바둑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을 주축으로 매년 순환 개최되는데, 이번 대회는 한국이 개최하며 내년 대회는 대만이 호스트가 된다.

대회는 오전9시30분에 바둑대회가 벌어졌고 오전대국과 오후대국을 오후6시까지 치렀다.

또한 오후 3시30분부터는 지도다면기가 펼쳐졌는데, 다면기에는 유경민 김신영 프로와 함께 송홍석 서혜성 김재승 등 내셔널바둑리그 대구덕영 소속 선수들이 특별히 참여하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다면기에는 일본로타이란들이 많은 참가를 했는데, 그들은 지도기 후 다면기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별도의 상품을 마련하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 국제로타리바둑대회 서울대회장이며 대회 17년
역사의 산증인인 이재윤 한국기원 수석부총재가 대
회사를 하고 있다.

▲ 국제로타리바둑대회 축사를 하는 윤상구 로타리세계대회 조직위원장.

그리고 이 보다 앞서 국제로타리 서울대회장이자 이재윤 한국기원 수석 부총재의 개회타종으로 개막식이 대회 도중 열렸다. 개막식이 늦추어진 것은 윤상구 로터리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이 직접 참석하겠다는 전갈이 왔기 때문이라고. 윤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4대 윤보선 대통령의 장남이며 사회사업가이기도 하다.

개막식 대회사에서 이재윤 서울대회장은 "17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회원들의 모습은 변화했지만 그 우정은 겹겹이 쌓여서 두터워졌다. 이번 대회엔 특히 미국이 새로운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보다 바둑로타리가 확장하는 기분이 들어서 뜻 깊다. 이번 로타리대회를 계기로 한국 일본 대만 그리고 미국까지 바둑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데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언어 나이 성별 기력의 차이도 문제되지 않았다. 오로지 수담을 통해 한일대만 3국 선수들은 대화하고 즐기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물론 승부보다는 친목을 도모하는 아마추어리즘에 근거한 대회. 우승은 대구바둑로타리와 서울관훈, 청주상당, 남서울, 동청주, 서울강서, 전주기림 등 전국각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주최국 한국에게 돌아갔다.

급수별로 A조(5단이상), B조(초단~5단), C조(초단 이하)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전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바둑강대국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일본은 20여명 대만은 10명이 참여하였고 미국은 하와이에서 2명이 출전했다.


사회봉사와 세계평화를 표방하는 실업가 및 전문직업인들의 집합체인 국제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몽골 나무심기, 로타리장학금, 아동급식, 소아마비퇴치, 에이즈퇴치 등 소리를 내지않고 봉사를 실천해왔다. 국제로타리클럽의 직능단체 중 국제로타리바둑대회는 지난 2000년 일본의 제의로 결성된 이후 한국 일본 대만을 순회하면서 개최해왔다.

제17회 국제 로타리 바둑대회 출전자 명단
이재윤 김태기 조군환 김동완 현철영 김하성 홍종국 노갑수 김승규 권중부 최오영 김종국 류귀현 지화진 이명우 이전기 조한걸 백승만 최상기 장석규 오명철 임은정 조정옥 문정순 신무선 정종모 최경숙 김진욱 방창민 이승호 구교은 양승태 전태영 배성재 이성영 이규석 이근모 오재연 이종식 유경민 김신영 송홍석 서혜성 김재승

국제적 우호의 바둑한마당을 사진으로 전한다.




▲ 일산 킨텍스에서 제107차 국제로타리대회 서울대회가 160개국 총 5만 로타리안들이 집결한 가운데 개막되었다.

▲ 그 중 바둑대회도 열렸다. 국제로타리안바둑대회는 1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작년엔 일본, 내년엔 대만에서 순회개최 된다. 한국에서 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고 대만 일본 미국 등에서 50여명이 참가했다. 

▲ 오전 이른 시간임에도 국제적인 행사답게 참가자들이 제 시간에 맞춰 속속 모여들었다.

▲ 국제로타리안들의 반가운 재회. 대만의 양민성 전회장과 한국의 이재윤 서울대회장이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 국제로타리안바둑대회의 산파역이 모두 만났다. 좌측부터 일본 노부유키신도 회장, 대만 류장화 회장, 대만 양민성 전회장, 이재윤 서울대회장, 스티브요시다, 노부코요시다(이들은 부부이며 미국국적) 일본의 도시미쯔츠카모토(뒷줄)

▲ 한국 일본 대만 미국대표가 한데 모여 차기대회 개최지 선정과 국제로타리안들의 신규회원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윤 서울대회장이 2017~2019년 국제로타리바둑동호회 회장을 맡기로 했다.

▲ 대회장에서는 언어는 달라도 1년에 한번씩 대하는 분들이라 서로 반갑게 통성명을 하고 명함을 교환했다. 한국의 신무선 씨가 일본 츠네오다키자와 씨에게 안부를 묻고 있다.  

▲ 대회 개막식 모습.

▲ 이재윤 서울대회장이 로타리의 전통인 타종을 하면서 행사가 시작됨을 알린다. 왼쪽부터 신도 일본 회장, 윤상구 로타리세계대회 조직위원장.

▲ 국민의례 도중, 대만의 양민성 전 회장(사진 아래)이 엠프가 고장났음을 알아차리고 육성으로 먼저 로타리안 단가제창을 유도하고 있다. 그 옆은 유장화 대만 회장, 류귀현 한국지부 고문.

▲ 이재윤 서울대회장은 "국제로타리대회 17년째인 올해 미국이 로타리대회에 가입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서울에서 로타리안들이 우의를 돈독히 할 기회가 생겨서 만족스럽다."며 덕담했다.

▲ 류기현 한국고문과 미국대표로 처음 대회에 참가한 스티브요시다 노부코요시다 부부. 부부는 현재 하와이에 거주하는 일본계 미국인.


▲ 드디어 경기가 개시되었다. 백승만-노부유키신도(일본)

▲ 히로미나가케(일본)-류귀현 전 한국로터리바둑회장

▲ 조정옥-요시카츠야스모토

▲ 나오코오카다(일본)-양민성(대만)

▲ 최상기-리치바(대만)
 
▲ 오재연-조한걸 차기 한국 로타리바둑회장

▲ 지화진 한국 로타리바둑회장-오타 일본간사.

▲ 차엔성(대만)-류기현

▲ 신무선-요시카츠야스모토.

▲ 타이젬 7단인 이재윤 서울대회장의 경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매년 우승 아니면 준우승을 차지하곤 했던 이재
윤 서울대회장은 작년부터는 손님 접대 차원에서
슬슬 우승권에서 '인위적으로' 멀어지고 있다.  

▲ 일본과 대만선수가 만났기 때문에 계가 방법이 서로 상이해서 한국 현철영 심판이 계가를 해주고 있다.

▲ 오명철 대구바둑협회 부회장이 김신영 프로에게 사활을 물어보고 있다.

▲ 이번 행사의 진행을 도와준 통역요원들. 좌측부터 류승희(영어) 왕탁(중국어 명지대) 후지야마카나(일본어 서울시립대). 류승희는 내셔널리그 경남한림건설 소속의 강호이며 영어에도 능통한 재원.

▲ 대구에서 새벽 첫차를 타고 올라온 열혈 대구여성연맹 회원들. 이들은 각종 바둑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여하는 바둑애호가이자 오랜 로타리클럽의 회원들로 늘 봉사하는 맘으로 살아간다고. 이들은 새벽부터 선수들을 위해 다과상을 차리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 심판위원인 유경민 프로가 대만의 채이효 간사, 통역 왕탁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유프로는 대만에서 바둑유학생활을 한 적이 있어 대만사정에 밝다.

▲ 점심은 도시락이 준비되었다.

▲ 대만 로타리바둑의 창설자인 양민성.

▲ 일본의 로타리회장인 신도.

▲ 대만의 현 로터리바둑회장 류장화.

▲ 일본의 최고수 오다 6단. 일본간사를 맡고 있다.

▲ 문정순 씨는 몸살감기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주했다. 

▲ '신기한 동양의 바둑을 구경하러 왔어요!' 지나는 길에 바둑경기를 하는 신기한 모습을 본 뉴질랜드인.

▲ '오! 이게 오리엔탈 체스구나!'

▲ 아랍권 기자가 바둑을 처음 본다며 역시 기념촬영. 그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데도 매우 고요한 점이 신기하다고.

▲ 이승호-나오코오카다

▲ 김동완-오사무기다.

▲ 김하성-나오키사카모토

▲ 김종국-신도.

▲ 임은정-이전기

▲ 이재윤 국제로타리바둑 서울대회장이 로타리세계대회 김영석 재단관리위원(오른쪽)을 만나 환담하고 있다. 

▲ 유경민 프로가 여성로타리안을 대상으로 지도다면기를 하고 있다.

▲ 김신영 프로(앞쪽)와 김재승 아마7단이 지도다면기를 펼치고 있다. 그외 송홍석 서혜성 등 대구덕영팀 소속 선수들이 하루 왼종일 수고해주었다.


▲ 만찬을 겸한 시상식 모습.

▲ C조 공동3위 타츠오야마구치, 시상 신도 일본회장, 조정옥.

▲ C조 2위 츠네오타키자와.

▲ C조 1위 양승태

▲ B조 공동3위 시상식. 오사무키도(일본), 시상 양민성 대만 전회장, 리치바(대만)

▲ B조 오명철.

▲ B조 이명우.

▲ A조 공동3위 시상식. 토시미츠츠카모토, 시상 이재윤 서울대회장, 나오키사카모토.

▲ A조 2위 조군환.

▲ A조 1위 홍종국.

▲ 전 입상자 기념촬영

▲ 대만과 한국의 우정의 선물교환.

▲ 한국의 현철영 바둑로타리 준비위원장이 대만팀에게 답례품을 전달했다.

▲ 지도다면기를 펼쳐 많은 호응을 얻은 선수들에게 일본이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유경민 송홍석 김재승, 신도 일본회장, 김신영 서혜성.

▲ '내년엔 대만에서 만나요!'
TYGEM / 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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