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국수전
여전사 16명 명단 확정! 21번째 女국수 쟁패 개시!
제21기 여류국수전 예선 결승 현장 사진 및 본선 진출자 명단
2016-03-24 오전 1:58:34 입력 / 2016-03-24 오전 2:08:12 수정
▲ 여류국수전 예선 결승전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기원 2층 대회장 전경.
여류국수에 도전할 16명의 여전사가 모두 가려졌다. 한국 여자 일인자 최정을 비롯해 오유진 김채영 등 상위랭커들이 순항하며 본선에 올랐고, 지난 대회 4강 멤버가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23일 오전10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21기 여류국수전 예선 결승전이 벌어졌다. 여류명인전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여자1위 최정이 문도원을 제압하고 본선 티켓을 확보했고, 오유진과 김채영은 각각 여자바둑리그 감독을 맡고 있는 이영신과 권효진에게 승리를 거뒀다.
여자리그 감독간 맞대결도 펼쳐졌다. 신생팀 감독을 맡은 경기 호반건설 이다혜 감독과 여자리그 원년 멤버인 부안 곰소소금 감독으로 영입된 김효정 감독의 대결에서 이다혜가 승리했다.
여자리그 데뷔 시즌에 주장을 맡은 이슬아는 5연패로 부진했지만, 여류국수전에선 새내기 권주리를 제압하고 본선에 올랐다. 최근 상승세인 김윤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김은선의 선전과 대전에서 바둑 보급을 하고 있는 김수진이 조혜연과 송혜령을 연파하고 본선 티켓을 거머쥔 점이 특기할 사항.
여류국수전 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3시간 1분 초읽기 5회로 진행된다.
21기 여류국수전 본선 진출자
최정 김혜민 오유진 김채영 박지은 이슬아 강다정 김나현 김은선 김다영 이다혜 김수진(이상 예선 통과자)
지난 대회 시드
박지연(우승자) 김신영(준우승자) 오정아 이영주(4강)
▲ 문도원-최정(승).
▲ 한국 여자 일인자 최정.
▲ 문도원.
▲ 김채영(승)-권효진.
▲ 김채영.
▲ 권효진.
▲ 이슬아(승)-권주리.
▲ 이슬아.
▲ 권주리.
▲ 김윤영-김은선(승).
▲ 김은선.
▲ 김윤영.
▲ 이영신-오유진(승).
▲ 오유진.
▲ 이영신.
▲ 김효정-이다혜(승).
▲ 조혜연과 송혜령을 연파하고 본선에 오른 김수진.
▲ 김나현(승)-남치형.
▲ 김나현.
▲ 남치형.
TYGEM / 이영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