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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전국체전 결단식 참석한 세종시 바둑선수단

정식 종목 입성한 바둑, 전국체전 결단식 포토뉴스

2016-09-30 오후 6:48:46 입력 / 2016-10-19 오후 12:59:53 수정

▲ 세종시 전국체전 결단식이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렸다. 세종시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치어리딩 팀이 식전 축하 공연을 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인성교육 물결을 타고 바야흐로 공교육 입성을 노크하고 있는 바둑. 바둑이 당당한 체육으로 위상을 드높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 십 여년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오는 10월 8~9일 충남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에 드디어 바둑이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다.

'신생 도시' 세종시는 올해가 다섯 번째 전국체전 출전. 바둑 종목에 두 번째 출전하게 되는 세종시는 바둑선수단을 구성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2014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홍준리(순천바둑고) 선수가 출전한 것이 첫 번째였다.

세종시는 이번 전국체전에 31개 종목, 404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다른 시도에 비해 규모는 다소 작지만, 의지와 패기만큼은 '우리가 최고'라고 자부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전국체전 결단식에서 "24만 시민을 대표해 시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 생활 스포츠 활성화와 시를 빛낼 엘리트 체육 육성 등 두 가지 큰 목표를 갖고 체육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임기 내 체육 관련 예산을 기존 대비 2배 늘리고, 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금년 내 마무리 해서 세종시민들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세종시 바둑 선수단은 황제요 감독을 비롯해 윤남기 우원제 이현규(이상 남자 단체전) 박지영 오민규(혼성 페어) 등 선수들, 세종시 바둑협회 전무이사 김성룡 프로까지 총 7명이 30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거행된 전국체전 결단식에 참석했다.

세종시 바둑선수단이 참석한 전국체전 결단식 모습을 사진으로 준비했다.

▲ 세종시 바둑 선수단이 세종시청 1층 카페에서 모였다. 

▲ 세종시 바둑협회 김성룡 전무이사. 오른쪽은 세종시 백진영 코치. 

▲ 왼쪽부터 우원제 박지영 윤남기 오민규. 세종시 선수단이 전국체전 결단식에 참석했다. 

▲ 초등학생 치어리딩 팀이 전국체전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 깜찍한 아이들이 고난이도 묘기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 "자, 이제 우리가 올라갈 차례야!" 

▲ "세종시 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Cheer up!" 

▲ 본격적으로 결단식이 시작됐다. 국민의례를 하는 모습. 

▲ 이제 바둑도 엄연한 체육이다. 세종시 유니폼을 입고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당당한 바둑 선수단. 

▲ 이춘희 세종시장. "24만 세종시민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 결단식이 거행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을 가득 메운 선수단. 

▲ 이춘희 세종시장이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며 단기를 흔들고 있다. 

▲ 선수단 선서. 

▲ 선서를 마친 선수단 대표는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 이어서 선수단 격려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춘희 세종시장(왼쪽)이 바둑 선수단 황제요 감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장면. 

▲ 세종시 황제요 감독. 부친이 '황소'라는 별명으
로 바둑 팬들에게 친숙한 황원준 프로다. 황제요 감
독은 세종시에서 바둑 보급에 힘쓰고 있다. 

▲ 각 부문 감독들이 포즈를 취했다. 

▲ 이번에는 세종시 관계자와 감독 선수단 전원이 함께 화이팅 포즈. 

▲ 이어서 세종시 바둑 선수단이 타이젬과 개별 사진 촬영을 가졌다. 왼쪽부터 세종시 바둑협회 백진영 코치, 윤남기, 이현규, 박지영, 세종시 바둑협회 임헌근 고문, 오민규, 우원제, 황제요 감독, 세종시 바둑협회 김성룡 전무이사.

▲ 세종시가 전국체육대회 바둑 종목에 처음 출전한 건 2014년 제95회 대회였다. 현재 순천바둑고등학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홍준리 학생(세종시 거주)이 세종시 대표로 출전했다.  

 
▲ 결단식을 마친 선수들은 세종시 바둑협회실로 이동해 '훈련'에 돌입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지영, 오민규, 윤남기, 황제요 감독. 혼성 페어에 출전하는 박지영-오민규 팀 스파링을 위해 황제요 감독이 손수 나섰다.

▲ 우원제-이현규. 남자 단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

▲ 세종시 에이스 우원제. 현 아마랭킹 1위다.

▲ 이현규. 군입대를 앞두고 전국체전 메달을 목표
로 하고 있다. 

▲ 세종시 황제요 감독.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선수로 당장 뛰어도 되겠다'는 얘기를 듣기도.

▲ 윤남기.

▲ 박지영.

▲ 오민규. 

▲ 첫 전국체전 출전을 정식 종목으로 치르는 세종시 바둑 선수단. 신생팀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인다.
TYGEM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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