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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대회

수원에서 열린 바둑축제 한마당

제11회 수원시장배 전국바둑대축제 성대하게 열려

2016-10-19 오전 8:59:44 입력 / 2016-10-19 오전 11:25:28 수정

▲ 축제분위기를 한껏 띄우는 수원화성축성 200주년
수원화성방문의 해 기념 현수막이 바둑대회장 부근에
나부끼고 있다.


시원스럽게 뚫린 대회장, 수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질서정연한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고생한 교통경찰과 수원시, 단 한건의 사건 사고도 없었던 매끈한 진행을 선보인 수원시바둑협회.

또한 수천명이 몰렸음에도 시종 질서정연하게 하루를 만끽한 바둑선수들까지 그 어느 하나도 모자람이 없었던 우리들의 흥겨운 축제마당이었다. 드높은 가을하늘을 볼 수 없었다는 아쉬움만 빼고 나면 만점짜리 바둑잔치였다. 참가인원 1200여 명에다 나들이 삼아 행사장을 방문한 학부모 시민들까지 무려 4000명에 달하는 매머드 바둑대축제 수원시장배 얘기다.

16일 오전10시부터 효의 도시이자, 스포츠의 메카 수원시 행궁광장에서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수원바둑협회(회장 조웅호)가 주관하는 제11회 수원시장배 전국 바둑대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대회개시에 앞서 한해원의 시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김동근 제1부시장 대리),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 조웅호 수원시바둑협회장, 서효원 전 경기도부지사 등 수원바둑의 VIP 등이 모두 출동했으며, 수원에서 배출된 프로 김광식 한해원 김형환 박소현 배윤진 등도 참여하여 흥을 돋우었다.

조웅호 수원시바둑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효의 도시 수원은 12명의 프로를 배출한 한국바둑의 신 매카로 바둑과 문화가 모두 어우러진 도시다. 전국각지에서 모인 애기가 1000여명 여러분들을 열열히 환영한다. 올해가 수원화성 방문의 해여서 주변에 둘러볼 곳도 많으니 수원과 바둑을 만끽하고 가시라."고 당부했다.

그밖에 염태영 수원시장(김동근 제1부시장 대독),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도 수원화성 축성 220년을 맞아 수원방문의 해로 선정되었다고 축사에서 언급했다.

▲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조웅호 수원시바둑협회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수원시가 전액 대회를 후원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바둑동호인과, 수원초등연맹이나 수원바둑강사회가 운영하거나 출강하는 학원 학교 문화센터 등이 총 망라되어, 12개 참가부문에서 무려 1200명이 출전하여 대 성황을 이뤘다. 전 부분 참가금이 없으며 모든 출전선수들에겐 중식과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전반적인 대회 진행과 기획을 맡은 이병희 사무국장은 "수원은 바둑도시임을 과시하듯 해마다 대회참가자가 폭주하고 있다. 야외에서 실시하는 행사인 만큼 텐트를 100여개를 마련해두었기에 혹시 비가 와도 행사진행에는 애로가 없다. 다행히 수원시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어 이렇게 큰 행사가 가능했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음을 기뻐했다.


한편 관심을 모은 성인단체전에서는 이화섭 이진우 이재영 김경래 윤창철로 구성된 가을비팀이 채영석 조병철 이재철 임진영 조남균의 푸른돌B팀을 이기고 우승상금 200백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다음은 각부 입상자 명단(우승 준우승 공동3위 순)
일반부=이민희 나종률 이영한 조인수.
장년부=유남호 서부길 김효진 강봉수.
성인단체전=가을비, 푸른돌B, 부천시바둑연합회, 경기도바둑사랑회.
여성단체전=군포A 성남남산 안양A 서울한강.
가족페어부(갑)=이영재★박지영 이성겸★장인지 정주영★정세영 김형수★김영삼.
체스=이게오리그 주슬라바 박찬성 김새벽 벌러리통가락.

다음은 수원시장배 대회를 사진을 돌아본다.

▲ 16일 오전 이른 시각부터 행궁광장에는 바둑팬들로 북적였다.

▲ 곡선동 어울림 사물놀이팀과 파워소리팀의 퓨전국악공연과 난타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임을 알린다.

▲ 수원이 배출한 박소현 배윤진 김형환 김광식 프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 역시 수원출신의 한해원 프로가 대회 사회를 맡아
매끈한 진행솜씨를 보여주었다.

▲ '원조얼짱' 한해원의 인기는 여전했다. 식전공연을 마친 사물놀이패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원바둑의 오늘을 있게 한 '레전드' 노석철 정우영 원장님과 함께. 박소현 한해원, 노석철 정우영, 김형환.

▲ 대회는 10시20분에 일제히 12개 부분이 개시되었다.

▲ 장년부 경기 모습.

▲ 성인단체전 윤명철-윤남기.

▲ 성인단체전 김경래-문미열.

▲ 여성단체전 모습.

▲ 여성단체전 결승 군포A-성남남산.

▲ 수원대회에서는 특별히 대학생부가 있어서 반가웠다. 흔히 대학생부는 일반부와 통합해서 치르는데, 많은 대학생들이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 어린이 각 학년부 경기 모습.

▲ 남녀노소 모두 진지한 표정들

▲ 유니폼을 맞춰입고 가족부에 참가한 어린이 형제.

▲ 이성겸-장인지 페어. 이들은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

▲ 아름다운 노년의 상징 김원기-임정순 부부.

▲ 본 대회 우승 전력이 있는 이용희-김은옥 부부(왼쪽)와 박지영-이영재 팀이 2라운드에서 만났다.

▲ 든든한 수원바둑지킴이 이병희 국장, 조웅호 회장, 박종우 경기바둑협회 전무.

▲ 오전11시 바둑행사장 인근 신풍루(新豊樓)에서는 '무예24기' 시연행사가 거행되었다.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 기념 하여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신풍루(新豊樓)에서는 '무예24기' '장용영수위의식’'능행차연시' 등이 상설공연행 사로 치러진다고 한다. 사진은 무예24기 공연 중.

▲ 체스대회도 함께 열렸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선수와 만난 한국의 김새벽 선수. 현재 한국에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몽골 선수들이 강세를 띄고 있다.

▲ 낯익은 얼굴이 체스경기장에 나타났다. 바로 바둑 전국구인 박문흥 선수가 체스대회에 참가한 것. 왼쪽이 박문흥, 오른쪽은 몽골 선수. 박선수는 틈틈이 체스를 배우고 있는데 6개월쯤 되었다고.

▲ MSO체스 고판규 한국본부장이 체스경기를 관심있게 관전하고 있다.

▲ 최연장자상 84세로 수원 황중규 어르신과 일행이 받았고, 조웅호(시상) 박주현 어린이-도현수 씨가 조손팀으로 가족 페어부에 참가해 상품을 받았다.

▲ 가족페어부(갑조)입상자. 이성겸-장인지(준우승), 한해원 손병남 수원바둑협회 이사, 박지영-이영재(우승).

▲ 초등부 입상자 단체 기념촬영.

▲ 성인단체전 시상. 한해원, 채영석(푸른돌B, 준우승), 이진우(가을비, 우승), 조웅호.

▲ 여성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군포시와 군포바둑협회임원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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