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타이젬, 전자신문 ICT 바둑대회 4위 입상
타이젬이 후원한 제1회 전자신문 ICT 바둑대회 열려
2016-05-16 오전 11:03:52 입력 / 2016-05-16 오후 11:00:02 수정
▲ 왼쪽부터 타이젬 고원영 주임, 임근형 주임, 유창혁 심판위원장, 이재원 주임, 김재민 주임, 김영환 심판. 3승1패의 성적으로 4위에 입상한 타이젬 선수단이 기념 사진 촬영을 했다.
동양온라인 타이젬이 제1회 전자신문 ICT 바둑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4라운드 스위스 리그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타이젬은 3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기원, 그리고 타이젬이 후원한 초대 ICT바둑대회가 지난 15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총 14개 팀이 출전해 3~5인 단체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타이젬은 1라운드에서 LG CNS에 3-2로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는 행정자치부에 2-3으로 석패. 하지만 3라운드에서 넷마블에 4-1 승리를 거뒀고,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신성아트컴에 3-2 신승을 거두며 최종 성적 4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유창혁 심판위원장을 비롯해 김강근 김영환 김윤영 등 프로기사들의 지도다면기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TYGEM / 이영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