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속보/여전사 최정의 위대한 도전!
LG배 16강 홍일점 최정, 중국 강호 펑리야오와 격돌
2016-06-01 오후 2:14:56 입력 / 2016-06-01 오후 2:17:21 수정
▲ 여전사 최정의 위대한 도전!
홍일점 최정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별들의 전쟁' LG배 본선 32강에서 중국 15위의 강타자 판윈뤄를 돌려세운 여전사 최정. 오늘은 김지석을 꺾고 올라온 펑리야오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
1일 오전9시 충청북도 청주시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2층 특별대국실에서 제21회 LG배 16강전 최정-펑리야오 대결이 최정의 흑으로 시작됐다.
최정과 펑리야오는 이번이 첫 대결. 중국 갑조리그를 비롯한 각종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펑리야오는 세계대회 단골 멤버이기도 하다.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강호 펑리야오를 넘어 최정이 8강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삼성화재배에서 중국여자1위 위즈잉이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올해 LG배에선 최정이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8강 이상 진출은 과거 응씨배 4강에 오른 루이나이웨이 이후 성공한 여자기사가 없는 상황.
한국 여자 일인자 최정의 위대한 도전은 결실을 맺을 것인가. 최정의 16강 대국 장면을 사진으로 전한다.
▲ 펑리야오-최정.
▲ 최정.
▲ 펑리야오.
▲ 여걸 최정은 8강 무대를 밟을 수 있을 것인가.
TYGEM / 이영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