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원성진-이소용 러브스토리 공개!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7월호 커버스토리로
2016-06-24 오후 3:00:23 입력 / 2016-06-24 오후 3:06:46 수정
▲ 7월호 표지 모델 이소용 바둑캐스터-원성진 9단 부부.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7월호가 출간됐다.
이번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최근 백년가약을 맺은 바둑커플 원성진·이소용의 알콩달콩 결혼이야기를 들어봤다.
제대 후 변함없는 실력으로 각종 기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원성진 九단과 바둑캐스터로서 인기를 높이고 있는 이소용 캐스터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깨알 같은 사랑이야기를 공개한다.
또한 용호상박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응씨배 준결승에서 이세돌을 2-1로 제압하고 결승 티켓을 확보한 박정환의 화려한 마무리가 돋보이는 응씨배 준결승3국을 비롯해 커제에 3승째를 기록하며 '커제 킬러'로 부상한 LG배 16강 박정환-커제전과 생애 첫 세계대회 8강 진출로 한국바둑의 현재가 되어가는 신진서의 LG배 16강 대 퉈자시전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2년째 여자바둑리그를 후원하고 바퀴축제에서 다면기를 개최하는 등 인제군의 청정·힐링 이미지를 바둑과 성공적으로 접목하고 있는 이순선 인제군수와 2천여권이 넘는 인문 사회과학서적을 펴낸 출판사 대표에서 나무 지킴이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열성 바둑팬 조상호 <나남출판사> 회장을 '이사람'으로 소개했다.
더불어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명지대바둑학과가 해외 유학생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이유와 여성바둑 최초로 <여성과 바둑에 대한 발자취,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전략’>을 주제로 첫 학술행사를 개최한 한국여성연맹의 심포지엄을 취재했다.
이밖에 '경운만필' '바둑으로 읽는 세상' '개정된 승단급 규정과 바둑룰' '바둑심판의 등장과 역할'등의 다양한 읽을거리와 '국가대표 연구회 리포트' '침투와 삭감의 ABC' '응답하라 1988 <정석편>', '오 병장과 조 이병' '도전! 아마 단급' 등의 실속 강좌가 바둑팬을 찾아간다.
TYGEM / 이영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