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알파고 이후 바둑교육과 보급 논한다
바둑 저변 확대 위한 심포지엄, 오는 26일 강남역에서 열려
2016-07-18 오전 11:57:56 입력
▲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기자회견장 전경.
이세돌-알파고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 쏠렸던 세계적인 관심을 바둑 보급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26일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3층 갤러리 카페 G아르체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코어라인소프트가 주최하고 한국바둑협회가 협력한다.
바둑교육아카데미 김미라 연구원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열릴 이번 심포지엄에는 아주대 전자공학과 감동근 교수와 프로기사 온소진 7단, 명지대 김바로미 객원교수, 윤석수ㆍ차춘애 바둑 지도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현행 바둑교육 시스템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 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세돌과 알파고 대결 생방송 때 1국부터 5국까지 전 경기의 해설을 맡기도 했던 감동근 교수는 '알파고 시대의 바둑교육'에 대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의전화 : 02-571-7321(코어라인소프트)
TYGEM / 이영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