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월간 『바둑』 2월호 출간
2016 바둑계 돌아보는 다섯 가지 키워드는?
2017-01-24 오후 4:27:11 입력 / 2017-01-24 오후 4:40:00 수정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2월호가 출간됐다.
이번호 [커버스토리]에서는 2016 바둑계를 다섯 가지 키워드로 되돌아봤다. ‘알파고’ ‘부진’ ‘희망’ ‘재편’ ‘왕’이란 키워드로 수놓아진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재조명해본다.
[이사람]에서는 바둑과 코딩을 함께 교육하는 ‘코드스톤’을 설립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이다혜 四단을 만났다. 또한 ‘트렌드의 중심은 여성’이라며 여성바둑이 흥행해야 바둑이 부흥한다고 말하는 여성바둑연맹 김말순 신임회장을 인터뷰했다.
제11회 춘란배 준결승에서 세계대회 3관왕 중국의 커제와 만난 박영훈. 하지만 덤7집반의 중국룰에서 신산(神算)이 백을 잡았으니… 박영훈 九단과 커제 九단의 일전을 [상세관전기]에서 만나보자.
신예인듯 신예 아닌 신예 같은 그들(?)이 맞붙었다. 이민배 세계 신예바둑최강전 결승 신진서 六단과 미위팅 九단의 ‘우량 신예열전’을 [이 달의 초점국]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창간 50주년 특집으로 기획한 [세계를 가다] 코너가 2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세계 각국에서 바둑 보급 활동하고 있는 이들에게서 직접 그 나라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 [세계를 가다]는 ‘제1화 대만 편’부터 막을 연다.
한편 바둑계 일선에서 활약 중인 기자들의 뒷담화를 다룬 코너 <기자방담>에서는 홀연 등장해 세계 최고의 기사들을 상대로 60연승을 거두고 사라진 ‘Master’의 뒷이야기를 다뤘다.
이밖에 바둑도 밀실을 벗어나야 세계화가 이뤄진다며 다양한 대국 장소를 제시한 <경운만필>, 고정관념의 무서움을 역설한 <바둑으로 읽는 세상>을 비롯해 <국가대표 연구회 리포트>, <침투와 삭감의 ABC>, <도전! 아마단급 시험> 등의 실속 강좌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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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GEM / 타이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