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찬석국수배
박현수, 완봉승으로 생애 첫 '영재' 타이틀
동갑내기 박진영에 2-0 완봉승 거둬
2018-02-01 오후 11:30:51 입력 / 2018-02-01 오후 11:35:26 수정
▲대국이 끝나고 복기 중인 박현수(왼쪽)와 박진영.
박현수가 완봉승으로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육성군에서 바둑 실력을 단련중인 박현수는 "최근 국가대표 육성군 리그전에서 1등을 했다. 조금씩이나마 실력이 나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사가 되겠다."라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말을 했다.
한편, 박현수는 3월26일부터 3일간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리는 한·중·일·대만 4개국 영재바둑대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4월에는 합천군에서 국내랭킹1위 박정환과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을 벌이게 된다.
박현수는 "랭킹1위 박정환9단과 대국할 기회를 얻어 설렌다. 한·중·일·대만 4개국 영재바둑대결에서도 우승할 자신이 있다"는 패기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6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했다.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졌다.
▲4회에 이어 하찬석국수배에서 준우승을 한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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