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컵
최정, 후지사와에게 천금 같은 역전승 '대회 3연패 청신호'
센코컵 4강 진출, 15일 중국 탕자원과 대결
2025-03-14 오후 4:08:39 입력 / 2025-03-14 오후 4:31:31 수정
▲2025 센코컵 8강에서 최정(오른쪽)이 후지사와리나에게 불계승했다.
최정이 센코컵 3연패에 청신호를 밝혔다.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 8강에서 최정이 일본 후지사와리나에게 18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이날 대국은 중반까지 후지사와리나의 독무대였다. 하지만 최정은 최대한 상대를 어지럽게 만드는 수순을 만들면서 천금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K바둑 백홍석 해설자는 “최정 선수가 시간도 많이 사용했고, 유일하게 가진 것은 집이었다. 위기의 순간에 대마 승부로 간 것이 주요했다.”고 평했다. 최정은 상대전적에서 후지사와 리나에게 14승5패로 격차를 더 벌렸다.
▲센코컵 5회, 6회에서 우승한 최정. 대회 3연패를 노린다.
4강에 오른 최정은 15일 11시에 우에노아사미에게 승리한 중국 탕자원과 대결한다. 두 기사의 첫 대결이다. 건너편 조에서는 우에노리사가 베트남 하꾸윈안을, 대만 류위화가 왕징이를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일본기원이 주최하고 센코그룹 홀딩스가 후원하는 2025 센코컵은 우승 상금은 1000만엔(약 1억원), 준우승 상금은 300만엔(약 3000만원), 3위와 4위는 각각 200만엔과 100만엔을 받는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60초 5회. 덤은 6집반.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은 16일에 이어진다.
10�λ뜄而�옙臾믭옙 占쎄쑬以덌옙占� 獄쏅뗀紐o옙占� 占쎄쑬�뀐옙占�. 占쎄쑨�꾤몴�깆맄占쎌뮄苡э옙硫몌옙? 占썩뫖�곻옙怨몄뵥 揶쏆뮇苑묕옙�꾨툡占쎈�鍮�占쎈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