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
오유진, KB리그 출전 유일한 여성기사로 활약 예고
2차 선수 선발식 끝내고 개막 앞둬
2018-05-23 오후 4:48:12 입력 / 2018-05-24 오후 4:42:15 수정
5월23일 14시 한국기원에서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 2차 선수선발식이 진행됐다.
1차는 5월9일에 진행됐는데, 바둑리그 1~5지명과 퓨처스리그 1지명을 선발했으며, 이날은 퓨쳐스리그 2,3지명을 선발했다.
퓨처스리그 2,3지명은 14일과 16일에 선발전을 치러 통과한 총 16명의 선수들이 대상이었다.
16명 중 최영찬, 정서준, 강훈, 이현준, 최광호 등 5명은 KB리그에 처음 진출한 선수이며, 오유진은 2년 연속 KB리그에 출전하며 유일한 여성기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식은 6월8일 오전 11시부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8개팀 더블리그 14라운드로 펼쳐질 정규리그는 6월14일 18시30분에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