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전국 교직원 바둑한마당' 순천 바둑고에서 열린다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참가
2018-08-01 오후 12:37:21 입력 / 2018-08-01 오후 2:36:23 수정
전국 교직원 바둑한마당이 8월 18, 19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한국 바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개인전 3개부(최강부ㆍ유단자부ㆍ유급자부)와 단체전(여자단체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최강부 8강부터는 바둑TV스튜디오에서 별도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며 여자단체부는 방과 후 교실 교사들도 참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숙식이 제공되고 18일 오후 3시부터는 전현직 교직원과 학생, 바둑애호가들 100명을 대상으로 1대10 프로기사 다면기도 진행된다. 또한 오목과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최강부 우승자는 국가대표와 특별 대국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한국기원 홈페이지(www.baduk.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국 교직원 바둑한마당은 전라남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ㆍ한국바둑중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TYGEM / 정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