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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2019 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 완료

2019-04-11 오전 11:10:43 입력 / 2019-04-11 오후 3:15:11 수정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가 1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선수선발식을 갖고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8개팀이 참가한 선수선발식에는 부광약품(서울 부광약품-감독 권효진), 부안군(부안 곰소소금-감독 김효정), 서귀포시(서귀포 칠십리-감독 이지현), 여수시(여수 거북선-감독 이현욱), 인제군(인제 하늘내린-감독 유병용), 포스코케미칼(포항 포스코케미칼-감독 이영신)과 신생팀 이원다이애그노믹스(서울 EDGC-감독 조연우), 세계사이버기원(서울 사이버오로-감독 문도원) 등 8개 팀 감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선수선발식은 지역연고선수 및 보호선수 발표, 드래프트 순번 추첨, 선수 선발, 대진순번 추첨, 감독 인터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자랭킹 1위 최정이 드래프트에 나와 많은 관심이 집중된 선수선발식에선 서울 사이버오로가 드래프트 순서 1번을 뽑아 최정을 지명했다. 이어 서울 EDGC가 김혜민, 여수 거북선이 김다영, 인제 하늘내린이 김미리를 선택하며 모든 팀이 1주전 선수 선발을 마쳤다.

지난 2일 마감된 보호선수 지명에서 부안 곰소소금은 여자랭킹 2위 오유진, 서울 부광약품은 3위 김채영, 포항 포스코케미칼은 4위 조혜연, 서귀포 칠십리는 지역연고선수 오정아를 1주전으로 보유한 바 있다.






최정을 지명한 서울 사이버오로 문도원 감독은 인터뷰에서 “운이 많이 따른 것 같다. 확실한 1승 카드인 최정 선수가 있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자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은 5월 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며 개막전은 5월6일 인제 하늘내린과 서귀포 칠십리의 대결로 막이 오른다.

8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리는 정규리그는 총 56경기, 168국으로 3판 다승제(장고 1국, 속기 2국)로 펼쳐지며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14R)는 통합라운드로 진행된다. 상위 4개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단판) 3판 2선승제–플레이오프(3번기) 3판 2선승제–챔피언결정전(3번기) 3판 2선승제]을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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