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유창혁바둑도장과 함께한 타이젬승단전 'csj113' 우승
16명 출전,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
2019-03-06 오후 1:23:54 입력 / 2019-03-06 오후 5:13:30 수정
타이젬과 유창혁 바둑도장이 공동 개최한 제1회 타이젬 승단전이 3월2일 유창혁 바둑도장 강남점에서 성공리에 열렸다.
16명의 타이젬 유료 회원이 치수제로 대국한 이번 대회에서는 타이젬 ID 'csj113'이 전승으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젬 승단전은 스위스리그방식으로 4판을 두어 승패를 겨뤘다.
참석자들은 대국 후 바로 프로기사들에게 복기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기사에게 강의를 듣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유창혁 바둑도장을 운영 중인 유창혁9단은 “타이젬에서 활동 중인 바둑팬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식사도 함께 하며 가까워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열정을 가지고 부산, 인천, 대구 등 멀리서 오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단전에 참석한 타이젬 회원들은 입을 모아 정기적으로 타이젬 승단전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저단진을 위한 대회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내기도 했다.
유창혁 바둑도장 강남점은 어른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바둑도장으로 바둑을 배우고 싶어하는 어른들을 위한 전용 교육시설이다. 평일 오후반, 평일 저녁반, 주말반, 온라인 교육반으로 운영하며 중ㆍ고급, 초급, 입문 강좌를 개설해 기력과 시간을 배려한 성인 전용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유창혁 바둑도장을 운영 중인 유창혁9단이 바둑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국 뿐 아니라 바둑강의도 듣는 시간이 있었다.
▲우승을 차지한 타이젬 ID ‘csj113’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TYGEM / 정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