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KB리그

원익, 5승2패로 '전반기 1위'

KB국민은행 바둑리그 7라운드 종합

2025-01-27 오후 3:35:16 입력 / 2025-01-28 오전 9:06:55 수정

▲5승2패로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해 밝은 분위기를 보인 원익.

 

 

원익이 KB리그 전반기에서 1위에 올랐다. 5승2패로 원익과 승률이 같은 정관장은 개인 승패차에서 차이가 벌어져 2위에 올랐다.

3위부터 5위는 4승3패를 거둔 GS칼텍스-수려한 합천-마한의심장 영암으로 개인 승패차로 순위가 결정됐다. 6위는 영림프라임창호(3승4패) , 7위 울산고려아연(2승5패), 8위 한옥마을전주(1승6패) 순이다.

 

 

▲[7라운드 4경기] 영림프라임창호 강승민(왼쪽)이 정관장 홍성지에게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며 우세를 잡았고 이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승리했다.

 

 

2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7라운드 4경기에서 영림프라임창호가 정관장에게 3대1로 승리했다.

영림프라임창호는 1국 박민규가 정관장 변상일에게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뒤 2국에서 송지훈이 박상진에게 지면서 주춤했지만 3국에서 강동윤이 김정현에게 4국은 강승민이 홍성지에게 승리했다.

 

 

▲[7라운드 3경기] 원익 이원영(오른쪽)이 울산 고려아연 한상조에게 완벽한 타개로 우세를 잡았고, 이후에도 적극적인 수를 연발하며 훌륭한 내용으로 승리했다.

 


22일 열린 7라운드 3경기에서 원익이 울산 고려아연에게 3대0 완승을 거뒀다.

원익은 1국 이원영이 한상조에게 승리하며 2국에서 이지현이 신민준을 3국에서 박정환이 문민종에게 연거푸 승리하며 전반기를 5승 2패로 마무리했다. 울산 고려아연은 이창석 카드를 아끼며 장기전을 준비했지만 전반기를 2승 5패로 마무리했다.

 

 

▲[7라운드 2경기] 마한의 심장 영암 박영훈(왼쪽)과 한옥마을 전주 한승주. 한승주가 사석을 따내기 전 아슬아슬하게 일시정지를 눌렀고, 사석을 덜어낸 후 일시정지를 다시 풀자 초시계에서 '시간패'를 알렸다. 63수로 시간승한 박영훈.

 


21일 열린 7라운드 2경기에서 마한의 심장 영암이 한옥마을 전주에게 3대2로 승리했다.

마한의 심장 영암은 1국에서 안성준이 박종훈에게 승리했고, 2국 박영훈이 한승주에게 시간승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3국에서 심재익이 원성진에게, 조한승이 나현에게 패하며 최종국까지 갔지만 설현준이 백홍석을 누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7라운드 1경기] 양팀 주장간의 대결. GS칼텍스 신진서(왼쪽)가 수려한 합천 김명훈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완벽한 내용으로 승리했다. 신진서는 전반기 3승 1패, 김명훈은 3승 4패를 기록.

 

 

20일 열린 7라운드 1경기에서 GS칼텍스가 수려한 합천에 3대1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1국 신진서가 김명훈에게 승리했으며 2국에서 김진휘가 한우진을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3국에 나선 금지우가 박하민에게 반집패했지만 해결사 류민형이 승리했다.

 

 

 

 

7라운드까지 치러진 바둑리그는 전반기를 끝내고 2주간 휴식기를 갖은 뒤 2월 13일 이어진다. 8라운드 대진은 한옥마을전주-울산고려아연(13일), 수려한합천-마한의심장 영암(14일), 정관장-GS칼텍스(15일), 원익-영림프라임창호(16일).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더블리그 총 14라운드로 진행된다. 정규리그는 매주 목~일 진행되며, 대국 시간은 저녁 7시에 1국이 시작하며 매 대국 종료 후 5분 이내에 다음 대국이 진행된다. 제한시간은 1분 10초 피셔 방식을 사용하며 5판 3선승제로 치러진다.

상금은 우승 2억5000만원, 준우승 1억원, 3위6000만원, 4위 3000만원. 상금과는 별도로 정규 시즌 매 경기 승패에 따라 승리팀에 1400만원, 패배팀에 700만원을 지급한다.

 

 

▲[7라운드 1경기] 결정타를 날린 류민형(오른쪽)은 '후반기에도 팀이 필요할 때 해주는 특급 조커 역할'을 예고했다.

 

 

▲[7라운드 2경기] '강력한 원투펀치' 마한의 심장 영암의 안성준(왼쪽)과 설현준의 승리 인터뷰. 설현준은 최종국에서 백홍석을 상대로 중앙 접전에서 쌓은 두터움으로 우변에 큰 집을 형성하며 승리했다.

 

 

▲[7라운드 3경기] 이날 승리로 KB바둑리그 단독 최다승으로 올라선 박정환은 '꾸준히 활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스폰서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10년, 20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반기 성적 4승 2패.

 

 

▲[7라운드 4경기] 영림프라임창호 주장 강동윤(왼쪽)은 인터뷰에서 "10초 바둑은 쉽게, 빨리 두는 것이 장단점은 있지만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10초 바둑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TYGEM / 정연주

댓글달기

전체댓글 2개

  • kbmys63
  • 2025-01-27 17:45

10초바둑은 프로의 바둑이 아니다. 누구를위한것인가? 합리적인 개선이필요합니다

  • 숙면과쾌변
  • 2025-01-28 07:04

김명훈은 줄여서 김훈이라 부르는가?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타이젬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