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3연승 질주’ 이야마유타, 4일 신진서와 대국
농심백산수배에서는 중국 류사오광, 요다노리모토에게 승리
2026-02-03 오후 7:14:49 입력 / 2026-02-03 오후 8:18:36 수정
▲[26.02.03 현장 단신] 이야마 유타의 인생 명국! 딩하오 꺾고 '3연승' | 제27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11국.
이야마유타가 3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다음 상대는 한국의 마지막 주자 신진서다.
3일 중국 선전시 힐튼 선전 푸텐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11국에서 일본 이야마유타가 중국 딩하오에게 301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일본 네 번째 주자 이야마유타는 ‘중국 양카이원-박정환-중국 딩하오’를 연파하며 3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이번 농심배에서 3연승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3연승부터는 1000만원의 연승 상금을 지급하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이 적립된다.
3연승 한 이야마유타는 “우선 내일도 대국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11국에서 일본 이야마유타가 중국 딩하오에게 불계승했다.
이야마유타의 연승 질주로 일본은 2명, 중국 2명, 한국 1명이 남았다. 이야마유타는 4일에 한국 마지막 주자 신진서와 대국한다. 신진서는 이야마유타에게 3전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대국에 앞서 “신진서 선수는 세계 랭킹 1위의 기사이기 때문에,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제27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8국에서 중국 류사오광(왼쪽)이 일본 요다노리모토에게 불계승했다.
같은날 오전에 열린 제27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8국에서는 중국 류사오광이 일본 요다노리모토에게 182수 끝에 백 불계승했다.
류샤오광은 4일 한국 마지막 주자 유창혁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억 8천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