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바둑 3월호 표지를 장식한 변상일.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3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달 표지는 LG배 첫 우승컵을 안은 변상일이 장식했다.

변상일이 LG배 조선일보 결승3번기에서 커제에게 종합전적 2대1로 승리하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춘란배에 이어 이번 LG배 우승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두 번째 챔피언에 오른 변상일 이야기를 [표지이야기]에 담았다.

GS칼텍스배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역대 우승자와 본선 진출자가 함께 자리했다. 본선 대진 추첨을 마친 GS칼텍스배 관련 소식을 [생생현장]에서 만나보자.

또한 세계인들의 바둑 축제 한마당, ‘제1회 태백 세계 바둑 콩그레스’ 소식도 현지 인터뷰와 사진으로 생생하게 조명한다.

세계최강 아들에게 ‘하수’라 지적하는 아버지, 신상용 씨. 그는 신진서를 어떻게 가르치고(敎) 어떻게 길렀을까(育). 오늘날 ‘신공지능’을 만든 아버지 신상용 씨의 마지막 이야기를 [특집]으로 전한다.

[피플&바둑]에서는 여성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이홍렬의 기사 비망록-이상헌], [다시 보는 명승부 열전-위빈] 등의 칼럼과, [바둑手 파노라마], [바둑 해프닝 극장], [만년 5급 탈출기] 등 유익한 강좌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