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조승아, 저우훙위 제압... 32강 첫날 한국 5명 16강행
허서현·이영주·김은지·정유진·조승아 등 승전보
2026-10-01 오후 3:14:08 입력 / 2026-10-01 오후 5:41:42 수정
▲중국여자랭킹 1위 저우훙위를 제압한 한국여자랭킹 10위 조승아.
1일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32강 첫째 날 대국이 한국기원에서 펼쳐졌다.
오전 대국에서는 한국의 허서현이 대만 리자신을, 이영주가 중국 왕천싱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오유진은 중국 우이밍에게, 권주리는 중국 리샤오시에게 패하며 32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오후 대국에서는 김은지가 일본 야나기하라 사키를 꺾고 16강에 진출했고, 정유진도 중국 팡뤄시에게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조승아는 중국랭킹 1위 저우훙위에게 승리하며 16강에 합류했고, 이서영은 일본 후지사와 리나에게 패해 다음을 기약했다.
▲ [26.10.01 단신] 32강 첫날 한국 돌풍 김은지ㆍ조승아 등 한국 5명 16강행 |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32강.
이로써 본선 32강 첫날 8경기에서는 한국이 5명으로 가장 많은 16강 진출자를 배출했고, 중국 2명, 일본 1명이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32강 둘째 날은 2일 이어지며 한중전 3판, 한일전 4판과 한한전 1판이 펼쳐진다. 오전 10시에는 '스미레-우에노 아사미 , 오정아-양쯔쉔, 김채영-셰이민, 김민서-탕자원'이 맞붙는다. 오후 2시에는 전기대회 우승자 '최정-일본 무카이 치아키, 박태희-위즈잉, 김혜민-김다영, 악지우-우에노 리사'의 대국이 이어진다.
▲세계대회 본선에 첫 출전인 이영주(오른쪽)가 왕천싱에게 24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김은지(왼쪽)가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야나기하라 사키에게 270수 끝에 백 1집반승했다.
▲허서현(오른쪽)이 대만 리자신에게 19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조승아가 중국 저우훙위에게 28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한국여자랭킹 1위 김은지.
▲최근 상승세를 탄 한국여자랭킹 7위 허서현.
▲국내선발전을 거쳐 본선 무대를 밟고 깜짝 승리 소식을 전한 이영주.
▲신예 이서영(오른쪽)이 일본 후지사와 리나를 맞아 줄곧 유리했으나 마지막에 흔들리며 283수 끝에 백 5집반패했다.
▲권주리(왼쪽)가 중국 리샤오시에게 205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32강 첫째날 대국의 하이라이트였던 오유진(왼쪽)과 중국 우이밍과 대결에서는 오유진이 181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