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타
7관왕 이치리키료, 슈사이상(秀哉賞) 수상자로 선정
2025-02-23 오후 11:30:18 입력 / 2025-02-24 오전 7:44:11 수정
▲지난해 이어 다시 한번 '슈사이상'을 수상한 이치리키료 기성. [사진=日本棋院]
일본기원은 지난 13일 일본기원에서 열린 제62회 슈사이상 선정위원회는 '슈사이상(秀哉賞)' 수상자로 7관왕에 올라 있는 이치리키료 기성을 선정했다고 20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밝혔다.
현재 기성, 명인, 천원, 본인방, 아하동산배, NHK배, 응씨배 등 7관왕에 올라있는 이치리키료는 이번 수상으로 연속 2년, 통산 3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사이상(秀哉賞)은 제21세 혼인보슈사이(因坊秀哉) 명인의 업적을 오래도록 기념하기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기사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 이유에 대해서 슈사이상 선정위원회는 "이치리키료(一力遼) 기성은 제48기 기성전 도전7번기에서 도전자 이야마유타 왕좌를 물리치고 기성 3연패를 달성했으며, 제49기 명인전 도전7번기에서 타이틀 보유자 시바노도라마루를 꺾고 생애 첫 명인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사상 6번째 7대 타이틀 4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제10회 응씨배 결승3번기에서 중국의 셰커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일본 선수가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19년 만에 우승한 것이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선정 기준 시점은 2024년말이며, 선정위원은 야나기모토타쿠시, 아다치세이지로 및 타케미야요미츠 이사장, 카자마하야오 상무이사, 류시훈 기사회장, 오부치모리토 9단 슈사이 문하 대표 등 6인이다.
제62회 슈사이상 수여식은 3월21일 일본기원 본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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