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바둑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보려는 노력이 작은 결실을 맺었다. 전국 대학바둑연맹이 주최한 제1회 차민수배 대학바둑축전이
9월27일 화창한 가을 휴일날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현닷컴과 차민수 4단이 후원하고 바둑TV와 한국기원의 협찬으로 성사된 이날 행사는 대학에 관계없이 기력별로 96명의 신청을 받아
16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단체전과, 초속기 페어바둑, 골든벨 바둑퀴즈, 프로기사 다면기, 15급이하 여학생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을 우승 준우승이 아닌 1승이상자들에게 모두 상장을 주는 방식을 채택해, 참가자 120명중 60여명이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대학바둑연맹
회장 유석민(연세대 3학년)씨는 "대학가 PC방에 가보면 바둑을 두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고수가 아닌 학생들이
참여해 즐길만한 대회가 전혀 없었다."며 "뜻이 맞는 몇몇 대학동아리들과 연맹을 결성에 대회를 추진했다. 대회
성사에 고비가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예상보다 잘 치뤄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바둑연맹
바로가기
뜨거운 열기속에 막을 내린 이날의 바둑축제를 사진으로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