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가
박영훈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6월 8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청룡부 4강전에서 홍성지 3단이 박영훈 5단을 꺾었다(179수
끝, 흑 불계승).
홍성지 3단은 본선에서 한해원 2단, 이지현 3단, 강지성 6단, 이세돌
9단, 박승현 4단을 차례로 연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하더니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인 박영훈 5단마저
제압해 이번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제1회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은 만 51세 이상의 '봉황부', 만 26세
이상의 '백호부', 그리고 만25세 이하의 '청룡부'로 나눠 각부 우승자를 가린 후 각부별 8강 총
24명이 토너먼트를 통해 왕중왕을 가린다. 각부 우승상금은 7백만원, 왕중왕전 우승상금은 4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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