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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8강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지도다면기가 대국 하루 전인 10월 5일 저녁 7시에
열렸다. 삼성화재 울산 고객 20여명을 초청해 조훈현 유창혁 9단 등 유명 프로기사 6명으로부터 지도다면기를 받았다.
특히 프로기사별로 서너명 정도 지도다면기를 받아 지루하지 않은 알찬 시간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다면기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 가장 인기를 끈 프로기사는 조훈현 9단과 유창혁 9단. 다면기 행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가
조훈현 9단이고, 다섯 번째가 유창혁 9단이다.

▲ 행사장 전경. 맨 오른쪽에 조훈현 9단의 모습이 보인다. 각종 매스컴에서 취재 경쟁도 뜨거웠다.

▲ 유창혁
9단(왼쪽 앞)과 조훈현 9단(왼쪽 뒤)이 다면기 상대가 줄어들자 앉아서
진행하고 있다. 참가한 프로 기사 중에서 조훈현 9단이 가장 먼저 행사를 소화해, 다면기에서도 '속력 행마'를 보여주었다.

▲ 박지은 5단과 함께 가장 늦게 행사를 마친 양재호 9단. 울산은 양재호 9단의 후원회가 활동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각종 매스컴에서 명쾌한 해설자로 이름난 김성룡 8단이 대국 총평을 해 주고 있다. 김8단은 행사에 참여한 프로기사 중에서
가장 많은 6명과 다면기를 가졌다. 며칠 전 최철한 8단을 꺾고 전자랜드배 결승에 진출해 조만간 입신(9단의 별칭)을 예약해
놓은 상태라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 행사에 참여한 홍일점 박지은 5단. 사인을 받고 있는 학생은 박5단에게 넉점으로 지도대국을 받은 유일한 어린이였다. 프로기사가
되고 싶다는 석정호 어린이는 "비록 졌지만, 프로기사와 처음 대국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 부산 지역에서 바둑 보급에 힘을 쓰고 있는 이기섭 6단이 이날 지도다면기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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