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올림피아 호텔에서 시작한 제18회 후지쯔배 세계선수권대회 8강전 대국을 사진으로 담았다. 후지쯔배는 오전 10시에 10분간 사진촬영을 허용하고, 오후 대국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다.
▲ 전경사진. 입회인 윤기현 9단(가운데)이 시계를 보고 있다. | ▲ 단위가 높은 선수가 백돌을 움켜쥐고 돌가리기 하는 게 국제대회의 관례인데, 이날은 연장자가 백돌을 잡는 것으로 결정했다. 위빈 9단(왼쪽)이 백돌을 정리하는 동안 이세돌 9단이 맞은 편에서 지켜보고 있다. | ▲ 기록, 계시자 쪽에서 카메라에 담았다. 유창혁 9단(왼쪽)과 왕시 5단이 손에 부채를 들고 있다. 이처럼 프로기사들은 흔히 부채를 갖고 대국하곤 한다. | ▲ 일본 대표로 출전한 대만계 왕밍완 9단(왼쪽)과 최철한 9단이 돌을 가린 다음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자리를 바꾸고 대국에 들어가는지 궁금했던 모양이다. | ▲ 중국의 구리 7단(왼쪽)과 송태곤 7단이 동시에 얼굴을 오른쪽에 기대고 반상에 바라보고 있다. 두 선수 역시 부채를 갖고 있다. |  | ◀ 유창혁 9단이 착점을 한 다음 손을 들고 있다.
|  | ◀ 유창혁 9단과 대국하고 있는 왕시 5단. 부채를 든 손을 얼굴에 묘하게 대고 있다.
|  | ◀ 대국에 들어가기 전에 검토실에서 이세돌 9단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장면. 대국 준비를 다 했는데도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지루했다는 것이다.
|  | ◀ 이세돌 9단과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중국의 위빈 9단. 착점을 하고 자리를 일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  | ◀ 대국에 들어가기 전에 최철한 9단이 반상을 바라보고 있다. 과연 머릿속에서는 어떤 생각들을 했던 것일까? |  | ◀ 최철한 9단의 8강전 상대인 왕밍완 9단. 얼굴이 간지러운 지 오른손으로 살짝 만지고 있다. |  | ◀ 2년전 결승에 올라 이세돌 9단에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던 송태곤 7단.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성적을 보여줄는지. |  | ◀ 중국 랭킹1위 구리 7단. 송태곤 7단을 맞아 흑으로 대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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