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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삼성화재배 아마예선 8강 확정!

8강전은 20,21일 타이젬 본사에서

2005-07-17 오후 5:11:35 입력


▲ 제10회 삼성화재배 아마예선 16강 전경 모습.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진출권은 어떤 선수에게 돌아갈 것인가.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진출권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7월 17일 한국기원 2층 예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예선2차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벌어졌다. 이날 대국장에는 예선2차전에 오른 아마추어 기사 78명이 모여 프로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잡기 위해 불꽃뛰는 접전을 벌였다.

오후 4시쯤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경쟁속에서 8명이 아마강자들이 선발됐다. 바로 김남훈 아마7단, 김정수 아마6단, 이용희 아마6단, 이호승 아마6단, 홍석의 아마6단, 김명현 아마6단, 김현우 아마6단, 김지원 아마6단 등이다. 이중 이호승 아마6단은 지난해에 삼성화재배 아마예선에서 우승한 선수로 통합예선에 출전해 일본의 야마모리 다다나오(山森忠直) 5단과 양건 7단을 꺾는 등 활약을 했던 선수다. 또한 이용희 아마6단은 지난해에도 삼성화재배 아마예선 8강에 오른 적이 있는 아마강자다.

8강은 20일과 21일 오후 5시에 타이젬 본사에서 두판씩 나눠 인터넷으로 대국한다. 8강은 타이젬 대국실에서도 관전할 수 있다. 4강에 오른 기사들만이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날 8강에 올랐다고 방심할 수는 없다. 20일과 21일 타이젬에서 열리는 8강전이 통합예선 진출권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관문이 되는 것.

어떤 선수가 프로기사와 대국할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또 통합예선에 출전한 아마기사가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프로와 아마추어의 자존심을 내건 한판 승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제10회 삼성화재배 아마예선 8강 대진

2005년 7월 20일 오후 5시
타이젬 본사
김정수 대 이용희
김현우 대 김남훈
2005년 7월 21일 오후 5시
타이젬 본사
홍석의 대 김명현
 
이호승 대 김지원





▲ 지난해 삼성화재배 아마예선 우승자로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 출전했던 이호승 아마6단(오른쪽). 이호승 아마6단은 지난해 삼성화재배에 나와 일본의 야마모리 다다나오(山森忠直) 5단과 양건 7단을 물리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2차전에 시드를 받아 출전했다.

이호승 아마6단 대 김진훈 아마6단의 대결 모습. 이호승 아마6단이 이겨 8강에 올랐다.



▲ 김명현 아마6단(오른쪽) 대 김수용 아마5단이 대결하고 있다. 김명현 아마6단이 이겨 아마예선 8강에 올랐다. 이날 진 김수용 아마5단은 얼마전 열린 왕위전에서 아마대표로 프로기전에 참가한 바 있다.



▲ 이용희 아마6단(오른쪽) 대 정성오 아마6단이 대결에서는 이용희 아마6단이 이겨 8강에 올랐다. 이용희 아마6단은 현재 군복무중으로 일병 정기 휴가를 나왔다고 한다.



▲ 김지원 아마6단(오른쪽) 대 김정민 아마6단의 대결 모습. 김지원 아마6단이 이겨서 8강에 올랐다.



▲ 홍석의 아마6단(왼쪽) 대 이재철 아마6단의 대결에서는 홍석의 아마6단이 이겼다. 홍석의 아마6단은 김명현 아마6단과 4강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 김남훈 아마7단(왼쪽) 대 김윤수 아마6단이 대국 후 복기를 나누고 있다. 김남훈 아마7단은 김현우 아마6단과 대결할 예정이다.



▲ 지난해 삼성화재배 아마예선 준우승을 차지한 황인성 아마6단(왼쪽). 황인성 아마6단은 통합예선에 참여해 남치형 초단을 꺾은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됐다. 하지만 이날 김현우 아마6단에게 져 탈락하고 말았다.



▲ 이날 가장 늦게 끝난 대국. 김정수 아마6단(오른쪽) 대 온승훈 아마6단의 대결 모습. 김정수 아마6단이 이기며 8강에 올랐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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