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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뤄시허는 누굴 보는걸까~

사진으로 보는 삼성화재배 준결승1국

2005-12-13 오전 11:38:28 입력

시위는 당겨졌다.

제10회 삼성화재배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지옥의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 3번승부로 결승 진출자를 가린 뒤 대망의 결승전 역시 3번기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준결승전은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1층에서 벌어지고 있다. 13일 1국을 시작으로 15, 16일까지 일정이 잡혀 있다.

한국에서는 이창호 9단과 최철한 9단이 선수로 나섰고, 이에 중국의 뤄시허 9단과 후야오위 8단이 맞섰다. 이창호 9단은 후야오위 8단과 최철한 9단은 뤄시허 9단과 각각 대결.

한국 선수들이 모두 백을 들고 준결승전 1국에 들어갔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첫 대국에서 이겨 기선을 제압할 것인가. 사진과 함께 결과를 예상해 보심은 어떨는지.




▲ 제10회 삼성화재배 준결승1국 전경. 이날 입회를 맡은 고재희 7단이 대국 선언을 하기 직전이다. 이창호 9단(왼쪽)은 네명의 선수 중 가장 늦게 대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이창호 9단, 후야오위 8단, 뤄시허 9단, 최철한 9단.



▲ 이창호 9단(왼쪽)이 돌 개수를 확인하고 있다. 그 결과 이창호 9단이 백을 차지. 이번 기록과 계시를 맡은 네 명은 모두 김원 도장에서 수학하고 있는 연구생이다.



▲ 우승이 목표라고 말한 최철한 9단(왼쪽)이 반상을 주시하고 있다. 뤄시허 9단은 어딘가 다른 곳을 바라보며 여유를 보여준다.



▲ 이창호 9단은 동생 영호 씨와 함께 호텔에 묵었다. "형은 어제 1시 정도에 잠자리에 들었다. 주로 기보를 검토하며 대국 준비를 했다."고 이영호 씨가 귀뜸.



▲ 최철한 9단은 어제 부친이 대국장인 인천 파라다이스호텔까지 데려다 주었다. 뤄시허와 마찬가지로 일찌감치 대국장에 나왔다.



▲ 삼성화재배에 처음으로 4강에 오른 뤄시허 9단. 초 속기파로 알려진 그는 카메라를 크게 의식하지 않고 기자석을 바라보고 있다.



▲ 이창호 9단과 공식기록에서 2 : 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후야오위 8단(왼쪽)이 대국에 앞서 차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 단장으로 온 샤오웨이강 9단이 함께 차를 마시려 한다.



▲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만큼, 취재 열기도 상당히 뜨거웠다. 이날 대국은 일반인들을 위해 오후 1시 40분부터 8층 사파이어룸에서 무료 공개해설이 마련되어 있다. 바둑팬들의 많은 발걸음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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