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7 오전 11:57:23 입력 / 2007-03-20 오전 11:53:16 수정
2006 랭킹10위권 진입을 목적으로 젊은 프로기사들이 뭉쳐 바둑을 연구하는 행현바둑연구실. 행현연구실에서 4월 26일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을 위해 한국에 온 중국 프로기사 30여명을 행당역 근처 식당에 초대했다. 중국 기사 30여명과 행현바둑연구실 기사 15명이 저녁식사를 함께 한 것. 행현바둑연구실은 회장 박승철 4단, 김성룡 9단, 최철한 9단, 이영구 4단, 윤준상 4단 등이 중국은 왕레이 8단, 후야오위 8단, 쿵제 7단, 펑첸 6단, 씨에허 6단 등이 왔다.
한국과 중국 기사들은 이날 대국의 승패와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즐거웠던 한국과 중국 기사들의 식사시간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 행현연구회 정신적 지주 김성룡 9단이 중국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하나! 프로기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여기까지 기보를 가지고 와 박정상 5단과 이야기를 나누는 저우루이양 3단. 박5단은 유창한 중국어로 저우루이양 3단, 후야오위 8단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 둘! 프로기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조선진 9단과 늦은 시간까지 대국을 했던 윤준상 4단. 피로가 몰려왔는지 떠들썩한 식당에서 잠을 청한다. 옆에는 최원용 3단. 최3단은 이날 딩웨이 8단에게 반집패를 당했다며 아쉬워했다.
▲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시드를 받아 예선에 출전하지 않은 최철한 9단. 카메라가 최9단 쪽으로 향하자 웃어주는 센스! ^^
▲ 중국 신예기사로 활약하고 있는 구링이 3단(가운데).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바둑판을 떠나 식당에서 만난 구링이 3단은 영락없는 어린이.
▲ 단체사진! 한국과 중국 기사들의 우정을 위하여!
▲ 기자가 "재미있는 포즈를 취해주세요!" 라고 말하자 김성룡 9단이 왕시 5단의 볼에 손가락을 가져간다. 동료기사들도 즐거워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