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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의 커제, 정월대보름 날 삭발하며 기분 전환

2025-02-18 오전 9:14:05 입력 / 2025-02-18 오전 9:19:03 수정

▲머리를 짧게 밀고 있는 커제 9단.

 

 

농심신라면배 첫 주자로 나서 2승1패로 1차전을 마쳤던 커제가 최근 SNS에 새로운 동영상 한 편을 올렸다. 동영상에는 그가 머리를 짧게 깎고 "모든 밤은 새벽(여명)을 가리키고 있을 때"라는 제목을 함께 달았다. 이는 커제가 친구와 윈난을 여행할 때 촬영한 것으로 머리를 짧게 깎은 것을 제외하고는 그의 기분은 좋아 보였다. 친구들은 머리를 짧게 깎은 커제의 모습이 17살 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그의 미래가 순탄하기를 기원했다. 

 

커제가 올린 "모든 밤은 새벽(여명)을 가리키고 있을 때"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희망과 낙관적인 태도를 표현하는 데 사용되며, 아무리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겪더라도 결국 밝은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미있는 것은 정월대보름은 2월 18일까지 이어지는데 커제는 2월 15일 머리를 밀어 남들과 다른 독특함을 보여줬다. 중국의 전통적인 관습 중에 정월대보름에는 머리를 깎지 않는다는 말이 있으며, 심지어 '정월대보름에 머리를 밀면 외삼촌이 죽는다'라는 미신이 있을 정도인데도 그는 머리를 밀었다. 

 

커제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본 네티즌들은 "17살의 커제, 젊은 커제"라며 커제와 츄쥔이 맞붙은 제2회 바이링배 세계바둑대회 결승전을 회상했다. 당시 그는 두 판을 연속으로 진 후 머리를 깎고 싶다고 밝혔고, 결국 결승전에서 승리하여 첫 번째 세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바둑팬은 커제가 계속해서 전설을 쓰기를 바란다는 댓글로 응답했다.

 

커제는 SNS에 친구들과 외출한 영상을 공유하며 기분이 좋아진 듯하다. 커제는 최근 대회에서 몇 차례 좌절을 겪었는데, 특히 LG배 결승전에서 논란의 판정으로 두 번이나 패배를 당한 것이 그에게 큰 타격이었다. 그러나 그는 삭발을 통해 새로 시작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

 

커제는 지금까지 4번의 삼성화재배 우승, 2번의 바이링배 우승, 1번의 몽백합배 우승, 1번의 신아오배 우승 등 통산 8회 세계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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